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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2.26)] 2025년 연간보고서 발표일정, 동인당 크릴오일 사건, 게임판호 7년래 최고, 오픈소스 거점 '상하이', 자기부상 신기록, 웨이퍼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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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12월 26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2025년 연간보고서, 내년 2월3일부터 공개

상하이 증권거래소 상장사들의 2025년 연간보고서 공개 일정이 확정됐다. 2026년 2월 3일 심도과기(688230.SH)를 시작으로 화왕생태공정(603007.SH)과 선웨이(603333.SH)가 각각 2월 13일과 2월 14일 공개할 예정이다.

2. '동인당 크릴오일 사건', 식품위탁생산 단속 강화

25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문제시 된 '남극 크릴오일 사건'과 관련해 조만간 '식품 위탁생산 감독관리방법'을 발표하고 상표승인·프랜차이즈·위탁가공·맞춤형 생산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 위탁생산 행위를 감독 범위에 포함시키고, 위탁 계약 쌍방의 식품안전 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관련 감독제도를 세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각 지방의 시장감독 부서가 동인당(同仁堂)과 같은 OEM(주문자 생산 부착생산) 형태의 식품 위탁생산 행위를 강화 감독하도록 지도하고, 단속 검사 강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12월 11일 상하이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15종의 남극 크릴 오일 제품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베이징동인당(600085.SH) 계열사인 베이징동인당(사천)건강약업유한공사가 유통한 '베이징동인당 99% 고순도 남극 크릴오일' 제품에서 정보 허위∙조작 의혹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제품에는 인지질 함량이 43%로 기재돼 있으나, 상하이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의 검사 결과 인지질 함량이 '0'으로 확인된 것.

3. 2025년 '게임 판호' 발급 수, 7년래 최고치

25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025년 12월 온라인 게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심사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총 147종 게임에 대해 판호가 발급됐고 그 중 국산 게임은 144종, 수입 게임은 3종이 포함됐다.

이번에 발급된 12월 판호를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발급된 게임 판호 수는 누적 177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국산 게임은 1676종, 수입 게임은 95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후 7년래 최고치이자, 2024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는 올해 게임 산업의 판호 발급이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업계 전반의 상승모멘텀을 확대하는 핵심 배경이 되고 있다.

4. 상하이시 '글로벌 오픈소스 혁신 거점으로' 

상하이시 인민정부 판공청은 '상하이시 오픈소스 체계 강화 및 구축 시행방안'을 발표하고, 자주적 오픈소스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오픈소스 발전 잠재력을 발산해 상하이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오픈소스 혁신 중심지 및 발전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7년까지 기술지원 완비, 완전한 서비스 체계 구축, 합리적인 인재 구조 조성, 오픈소스 산업이 번성할 수 있는 기본적 체계 구축을 통해 1~2개의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100개의 오픈소스 상업화 기업 및 200개 이상의 우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육성하며, 오픈소스 개발자 300만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는 오픈소스가 산업 혁신 발전을 주도하고 산업·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며, 오픈소스를 능동적으로 구축·활용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5. 中 연구팀 '자기부상 실험 신기록 달성'    

최근 국방과학기술대학 자기부상 연구팀은 자기부상 실험에서 2초 만에 톤(t)급 실험 차량을 시속 700km로 가속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는 동종 실험 플랫폼 중 세계 최고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전도 전자기부상 시험 속도를 달성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6. 中 실리콘 웨이퍼 업체, 가격 대폭 인상

25일 중국 내 4곳의 주요 실리콘 웨이퍼 기업이 일제히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183N 웨이퍼는 개당 1.4위안, 210RN은 1.5위안, 210N은 1.7위안으로 조정되었으며, 평균 인상률은 12%에 달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가 복수의 웨이퍼 제조업체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인상 소식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이 업스트림 실리콘 원재료 가격 상승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① 상하이항만(605598.SH) : 지질 공학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 현재 상업 우주 및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solar cells, PSC) 태양전지 사업은 전체 매출의 1% 미만이라고 밝힘.

② 화전중공(601226.SH) :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업체. 2억6500만 위안 규모의 초초임계 100만kW급 발전소의 6개 배관 계약 체결.

③ 이창테크(002420.SZ) :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 업체. 추저우(滁州)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실질적 지배주주가 될 것이며, 26일 거래 재개 예정이라고 밝힘.

④ 자광국미(002049.SZ) : 중국 집적회로 설계∙제조사. 산하의 자회사가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닝더스다이(CATL 300750.SZ/3750.HK) 자회사 등과 함께 자동차 도메인 컨트롤러 칩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힘.

⑤ 백납천성(300291.SZ) : 문화∙미디어 업체. 중련세기(眾聯世紀) 100% 지분 인수 추진, 26일 거래 재개 예정.

⑥ 중정홀딩스(000887.SZ) : 특수 고무제품 생산업체. 합작법인을 설립해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위탁 생산 사업을 전개할 예정.

⑦ 광취에너지(000096.SZ) : 정제유 소매·도매업체. 중국광핵광동공사(中廣核廣東公司)와 전력판매·가상발전소 등 분야에서 협력 추진.

⑧ 중웨이신소재(300919.SZ) : 리튬배터리 양극재 전구체 연구개발업체. 또 다른 배터리 제조사 흔왕달전자(300207.SZ)와 '고체배터리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 협약' 체결.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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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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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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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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