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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111점 올 시즌 최다 득점... 삼성 5연패 빠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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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가 NBA급 득점을 폭발하며 삼성을 완파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3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111-86 큰 점수 차로 이겼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13승 14패를 기록했다. 7위 삼성을 상대로 격차를 3.5경기까지 벌렸다. 삼성은 5연패에 빠지며 9승 17패로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이날 힉스는 39득점 5리바운드로 삼성 수비를 무너뜨렸다. 박준영(16득점), 윌리엄스(18득점), 강성욱(12득점 7어시스트), 조엘 카굴랑안(10어시스트)도 고르게 힘을 보탰다. kt는 외곽에서 3점슛 13개를 성공시키며 올 시즌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아이재아 힉스가 30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KBL] 2025.12.30 psoq1337@newspim.com

삼성 칸터는 26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원석과 이근휘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수비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kt 쪽이었다. 아이재아 힉스가 골밑을 장악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데릭 윌리엄스의 외곽슛까지 더해지며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삼성은 이근휘와 한호빈의 3점으로 반격했지만 화력 대결에서 밀렸다. 1쿼터는 kt가 31-20으로 앞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데릭 윌리엄스가 30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마크를 피해 슈팅하고 있다. [사진=KBL] 2025.12.30 psoq1337@newspim.com

2쿼터에도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박준영과 힉스, 강성욱의 3점슛이 연달아 림을 갈랐다. kt는 골밑에서도 안정적으로 득점을 쌓았다. 삼성은 케렘 칸터와 이원석이 분전했지만 수비 균열을 막지 못했다. kt는 전반을 58-42로 마쳤다.

후반 삼성의 수비는 더욱 흔들렸다. 힉스가 페인트존을 지배했고 박민재와 강성욱의 외곽포가 이어졌다. 삼성은 잦은 턴오버로 흐름을 스스로 끊었다. 3쿼터에만 7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점수 차는 89-65까지 벌어졌다.

4쿼터는 사실상 가비지 타임이었다. kt는 윌리엄스의 속공 덩크와 문정현의 3점슛으로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삼성은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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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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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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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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