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신년사]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 스마트도시 추진, AI로 시민 행복 증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기반 스마트 도시 구현 목표
박달·인덕원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시민 삶의 질 향상 다양한 정책 발표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의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및 안양시 사업시행자 지정 ▲일자리·주거·여가문화가 어우러지는 콤팩트시티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 ▲58년 만에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 변경하고 상시 개방한 사례 등 지난해 주요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 사고 발생 당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언급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새로운 대응과 과감한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마부정제(馬不停蹄)', 즉 달리는 말처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2026년에는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구현을 목표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대체시설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하고, 지난해 착공한 '인덕원 인텐스퀘어'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시청사 부지 입주기업 공모를 실시하며, 비산체육공원에는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공공복합체육시설 조성, 안양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시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노선 확대와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하고,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안양권 등 광역 철도망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지난달 31일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인공지능(AI) 특화 사업 발굴에도 나서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소상공인·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 청년 공간 활성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 주거 정책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현재 거주지에서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지원 정책, 가족돌봄수당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위해 안양천 지방(국가)정원 조성, 평촌도서관 개관,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개최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태양광 설치 지원, 전기·수소차 보급사업 확대 등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안양시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힘차고 활력이 넘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변화의 중심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민선8기 안양시장 임기의 마지막 해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향한 여정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입니다.

저와 안양시 모든 공직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답하고, 안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해 우리 시는 혁신과 협력, 그리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한층 더 견고히 다졌습니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친환경 첨단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또한, 일자리·주거·여가문화가 어우러지는 콤팩트시티 '인덕원 인텐스퀘어'착공으로, 미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천혜의 자연 자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전면 개방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렸습니다. 전면 개방 이후 지금까지 15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으며, 안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휴식·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구조물 붕괴 당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예방한 사례는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의 시민 안전 모범사례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시는 정부혁신·규제혁신·적극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혁신 도시로 거듭났습니다.

그 결과, 8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유일 7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수상, 5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밖에도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 및 대도시 기초지자체 최초 최고등급 획득을 비롯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 71건의 수상과 81건의 응모채택으로 3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여 안양시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안양시 전 공직자들의 열정이 더해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빠르게 변하는 국제정세와 복합적인 사회·경제적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대응과 과감한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마부정제(馬不停蹄)', 즉 달리는말처럼 쉬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한 뜻으로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어떤 어려움일지라도 그것을 기회로 바꾸고 더 나은 내일을 열 수 있습니다.

저와 안양시 전 공직자는 마부정제의 정신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올해 안양시의 시정 운영 방향은 'AI시대, 변화와 혁신을 넘어 시민의 행복을 더 크게하는 스마트 안양!'으로,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여, 더 큰 성장과 도약의 안양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첫째, 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로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도시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안양의 강점을 살려, AI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우겠습니다.

먼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대체시설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AI 기반 첨단산업·주거·문화가 융합된 스마트융복합단지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착공한 '인덕원 인텐스퀘어'사업은 2027년까지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2030년 건축공사 준공을 목표로 일과 주거, 그리고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지는 직주락 복합개발의 대표 모델로 완성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상반기 중 시청사 부지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미래 신성장 기업을 유치하고, 만안구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바탕으로 비산체육공원에 FC안양 전용구장을 포함한 공공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안양종합운동장 일대 개발과 연계한 효율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르게 정비 물량을 확보한 성과를 토대로 평촌신도시 정비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아울러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노후 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자생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AI 대전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신설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시민 체감형 AI 특화 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의 주간 운행 노선을 확대해, 스마트 교통도시로서 시민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이겠습니다.

나아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차량 운영과 로보택시 시범 운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과 위례 과천선 안양권 연장, 경부선 철도 안양 구간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 철도 중심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민생을 우선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 경제의 근간은 일자리입니다. 원스톱 취업지원 시스템 '일자리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년, 중장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비의 선순환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를 발행하고,공공배달앱 '배달특급'운영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겠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상점가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과 상권바우처 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 지원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는 전통시장에 청년상인 가업승계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시장의 활력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을 신속히 복구하고, 노후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를 통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매시장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여가겠습니다.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사업'에 더해'창업기업 설비투자금 금리 감면'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나아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 고도화 등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여 AI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셋째, 청년들이 활기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문을 연 청년 공간 '안양청년1번가'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발굴․기획하여,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고립·은둔 상황에 놓인 청년들에게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삶의 활력과 동기를 되찾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이사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청년임대주택 공급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 창업 기업에 필요한 사무 인프라 제공부터 전문 코칭, 기술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려야 합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지금 사는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이 통합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든 세대가 정주할 수 있는 직주락 융복합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생활SOC 시설 조성 및 활용 검토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착공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학교·지역이 함께 다채로운 진로교육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이와 함께, 안양형 친환경 무상급식과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는 가족돌봄 수당을 지원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과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해, 안심하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제1기 시민정원사를 중심으로 시 전역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경기도로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승인을 받아 국가정원 지정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정원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미래지향적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평촌도서관과 지역 문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문학관 개관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 인프라도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열린 예술의 장으로 준비하고, 안양춤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의 1부리그 잔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성장하여 더 큰 감동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스포츠 도시 안양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겠습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말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상수도 현대화사업인 비산·포일정수장 통합 재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급수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제1차 안양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시민중심 기후위기 선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지속 추진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태양광 설치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전기·수소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6년, 우리는 더 큰 성장과 도약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착실하게 준비해 온 노력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으며, 안양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변화의 성과가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하게 체감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 지속가능한 안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저와 모든 공직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희망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2026년, 우리 모두에게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안양시장 최대호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사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