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엔젯, 희토류 리사이클링 사업 인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반도체 제조시설 밀집 지역에 종합 인허가 기반 보유
기술·레퍼런스 결합해 단계적 사업 확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엔젯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리사이클링 전문기업 이엠알(EMR)의 인쇄회로기판(PCB) 기반 유가금속 리사이클링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소재 리사이클링 시장에 진출, 세계 최초 PCB 순환형 제조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에 인수하는 업체는 30년 이상 리사이클링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 생산기지가 다수 소재한 경기 화성시에 종합 리사이클링 인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허가 취득이 구조적으로 제한된 환경이기 때문에 엔젯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재 리사이클링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젯은 기존 첨단 산업용 정밀 소재 제어 기술 및 글로벌 기업향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인수 대상 사업부문과 기술 결합을 거쳐 희토류 리사이클링으로 단계적 사업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로 PCB 기반 리사이클링 사업 업력뿐 아니라 희토류 등 고부가가치 금속 리사이클링까지 가능한 인허가 체계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엔젯 로고. [사진=엔젯]

엔젯은 인수를 통해 기존 장비 판매 중심 구조에서 운영 기반 반복 수익 모델까지 포함한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글로벌 기업과 반도체 및 AI 패키징 기반 고정밀 PCB 리페어 기술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리사이클링 사업 인수로 PCB 리페어부터 희귀금속·희토류 리사이클링, 소재 재투입까지 전체 과정 내재화가 가능한 반도체 PCB 순환 사이클을 구축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밀 코팅 및 마이크로 패터닝 보유 기술과 리사이클링 운영 경험, 인허가 기반이 결합될 경우 세계 최초로 리페어부터 리사이클링까지 하나의 제조 사이클로 연결하는 사업 모델 구현이 가능하다"며 "신사업의 신속한 성과 확보를 위해 진행 중인 조직 최적화도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BLDC(브러시리스 DC) 모터가 반도체, 전기차, 로봇 등 첨단 산업 장비 표준 구동 모터로 자리잡으면서 핵심 소재인 네오디뮴, 디스프로슘을 비롯한 희토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세계 1위 희토류 보유국 중국이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으면서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고순도 희토류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엔젯은 이번 인수를 기점으로 리페어-리사이클링 기반 순환형 고부가가치 반도체 PCB 제조 생태계를 완성하고,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와 전략적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