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활동 참여 지원…학부모 돌봄 부담 완화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방과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천에듀케어버스 '제버스(Je-Bus)'의 정거장을 확대 운영한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버스는 2025년 7월 운행을 시작해 12월까지 총 924건, 1130여 명의 학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버스는 방과 후 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이 도서관, 체육관, 돌봄시설 등으로 이동할 때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일부터 운행 정거장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정거장은 ▲용두초등학교▲화산초등학교▲남천초등학교▲제천시다함께돌봄센터(다음세대돌봄놀이터) 등 총 4곳이다.
아울러 제천시는 제버스 이용 안내와 학생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 내 2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용 핫팩과 제버스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손을 녹이며 제버스의 운행 취지와 이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제버스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버스는 방과 후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운영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