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국

속보

더보기

시진핑 "한국과 함께 일본에 승리"...이재명 "일본 침략에 함께 싸워" 화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정상회담 진행 후 중국 관영 신화사는 양국 정상 회담의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는 북한 및 한반도와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회담에서 "저와 이재명 대통령은 두 차례 만났고, 상호 방문을 실현했다"며 "이는 양국이 서로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양국은 자주 왕래하고 소통해야 한다"며 "중국은 항상 한국과의 관계를 주변국 외교의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으며, 대한국 정책은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사회 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 서로 성취하고 함께 발전해 왔다"며 "이 같은 전통을 이어가고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각자 선택한 발전 경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관심사를 배려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을 적절히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시 주석은 "양국 경제는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며, 공급망이 깊이 융합돼 있다"며 "양국 공동 이익의 파이를 키우고, 인공지능, 녹색 산업, 실버 경제 등 신흥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인적 교류를 증진하고 청소년, 미디어, 스포츠, 싱크탱크, 지역 분야의 교류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가 더욱 혼란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한국은 역사적으로 올바른 편에 서서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80여 년 전 양국은 막대한 민족적 희생을 치르며 일본 군국주의에 맞서는 승리를 거두었다"며 "오늘날 더욱 손을 맞잡고 제2차 세계 대전 승리의 성과를 수호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여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양국 관계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한중은 일본의 군국주의 침략에 공동으로 맞서 싸웠으며, 한국 측은 중국이 한국의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새해 첫 정상 외교를 계기로 한중 관계의 전면적인 회복과 발전 추세를 공고히 하고, 차이를 인정하면서 공통점을 찾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함께 열어 가길 원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은 중국의 핵심 이익과 관심사를 존중하며 '하나의 중국'을 고수하고 있다"며 "한중 경제 무역 협력은 각국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중국과 다자 간 조정을 강화해 세계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원한다"며 "올해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발언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양국 간의 과학 기술 혁신, 생태 환경, 교통 운송, 경제 및 무역 협력 등 분야에서 15개의 협력 문서 서명식에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인민대회당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정상회담 후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는 인민대회당에서 이재명 부부를 위한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행진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6.01.05 ys1744@newspim.com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6.01.05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