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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총 1832조 돌파…1년 새 1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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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에 시총 증가폭도 커져
재건축 아파트 상승폭 두드러진 모습
전문가 "신축 쏠림이 구축까지 끌어올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해 말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1800조원대를 넘어섰다. 집값 상승과 함께 연중 증가 폭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역시 공급 부족과 수요 쏠림이 시가총액 증가세를 떠받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2025.10.15 ryuchan0925@newspim.com

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12월25일 기준)은 약 1832조원으로 집게됐다. 2024년(12월 24일 기준) 약 1624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12.8%(약 207조9000억원)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은 임대를 제외한 매매 가능 아파트 약 170만가구의 평균 시세를 합산해 산출된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 아파트 시가총액은 약 1468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0.5% 증가했고, 재건축 아파트는 약 363조6000억원으로 약 1.9% 늘며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약 331조4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송파구(236조1000억원) 서초구(222조2000억원) 양천구(97조4000억원) 강동구(86조8000억원) 성동구(82조6000억원) 등 순이다.

전문가들은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수요 쏠림 현상이 시가총액 증가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서울에서 신축 아파트 선호가 강해지면서 신축 프리미엄이 가격에 반영됐고, 이 영향이 구축 아파트까지 확산되며 전체 매매 시가총액이 우상향했다"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특정 지역과 상품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며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추가 부동산 정책과 금리 변화가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당분간 시가총액 증가 흐름 자체가 쉽게 꺾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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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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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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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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