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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핵심 인프라 '바이오파운드리' 급부상 …'나노엔텍·큐리옥스' 관련株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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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바이오파운드리'가 미래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관련 기술과 설비를 보유한 기업들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도입으로 바이오 연구 공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체계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한국바이오협회 보고서는 바이오 제조공정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Pharma4.0'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합성생물학 연구 속도·효율을 극대화하는 바이오파운드리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파운드리는 로봇·자동화 설비·AI 기반으로 설계-제작-실험-학습(DBTL) 과정을 반복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바이오파운드리의 핵심은 자동화 로봇과 장비다. 특히, DBTL 사이클을 빠르게 반복해야하는 만큼 세포 전처리 분석·정량 장비는 필수 설비로 꼽힌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의 주요 바이오파운드리들은 로봇 기반 자동화와 함께 세포 전처리·분석·정량 장비를 핵심 설비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나노엔텍이과 로레알이 공동 개발한 '셀 바이오프린트'에 전용 피부 에이징 분석 카트리지를 삽입해 검사하고 있다. [사진=나노엔텍] 2025.01.08 sykim@newspim.com

바이오파운드리 확산으로 자동화 로봇 및 장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노엔텍'은 올해 1분기 세포 대량 분석 자동화 로봇(EVE-HT A26)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나노엔텍은 EVE-HT A26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요청으로 개발돼 실제 공정에 필요한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세포 전처리부터 계수,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올인원(All-in-One), 풀오토(Full-Auto) 플랫폼이다. 96개에 달하는 대량 샘플을 연구자 개입 없이 15분만에 처리할 수 있어 세포 생물학은 물론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 감염병 진단, 임상 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세포 형광염색부터 계수·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세계 최초 세포계수 특화 플랫폼인 만큼 글로벌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큐리옥스)'는 원심분리 없이 세포를 세척하는 독자 기술 기반 '플루토(Pluto)'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연구실 내 자동화 워크스테이션으로 설계된 해당 제품군은 세포 분석 과정의 재현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세포 보존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큐리오시스'는 세포 분리·배양 모니터링·분석 단계의 반복 작업 구간을 겨냥한 세포 분석 및 분리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핵심 원천 부품을 100% 내재화해 다양한 솔루션을 빠르게 시장에 출시 가능하고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파운드리는 AI와 로봇∙자동화가 결합된 차세대 바이오 제조 혁신 플랫폼으로 향후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라며 "국내 바이오파운드리 확산을 위해 산업계 참여를 확대하고 AI 기반 바이오 설계·제조 역량을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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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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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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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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