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 등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7개 시장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안성맞춤시장을 포함해 총 52개 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성맞춤시장은 시장 특화 및 테마 요소 강화, 상품 경쟁력 제고, 청년창업 적극 유치, 상인 역량 강화 등 안성맞춤시장만의 특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세영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추진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바탕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해 안성맞춤시장의 매력을 살려 나가겠다"며 "더 많은 분들이 찾고 머무는 관광 거점이자 활기찬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안성맞춤시장까지 포함해 총 3개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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