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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인구 2배 폭증…청주 오송, '살기 좋은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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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분기역 품은 도시…청주시 "자족도시 육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과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급성장하며 정주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말 4만9169명으로 인구가 3년 새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청주시 내 최대 인구 증가 지역으로 부상했다.

오송_k-바이오스퀘어 조감도.[사진=청주시] 2026.01.15 baek3413@newspim.com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와 KTX 오송역을 잇는 705m 지하차도(왕복 6차로)가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기존 2006년 개통된 2차로 지하차도의 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오송역 8번 출구~제2생명과학단지 연결도로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9번 출구 개설을 국가철도공단·충북도와 협의 중이다.

대중교통도 개선된다.

2월부터 오송역~청주도심 509번 급행버스를 11대에서 16대로 증차하고, 내부순환 521번은 4대에서 6대로 확대한다. 

교육 인프라도 속도를 낸다.

2025년 솔미초·솔강초(병설유치원)·솔강중이 개교하고, 오송2고(가칭)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오송역.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6.01.15 baek3413@newspim.com

카이스트 부설 AI바이오 영재고는 2025년 설계, 2026년 국비 95억 원 확보로 바이오 클러스터 연계 교육이 본격화된다.

여가 시설 확충도 가속화됐다.

지난해 오송국민체육센터(수영장·다목적관)와 36홀 파크골프장이 개관한 데 이어 올해 파크골프장을 72홀로 확대하고 쌍청공원 풋살장 1면을 조성한다.

2027년 공북리 축구장, 2028년 봉산리 라켓스포츠센터(테니스·피클볼 각 3면)도 들어선다. 

바이오 클러스터 성장도 자족 기반을 다진다. 제1·2생명과학단지 중심으로 식약처·질병관리청이 자리 잡았고, 제3산단은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았다.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매매협약이 체결됐으며, 청주오스코(OSCO)는 지난해 9월 개관해 산업 교류를 뒷받침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송은 청주의 대표적 교통 요충지이자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 거점 청주의 교통 요충지이자 성장 동력"이라며 "국책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산업·주거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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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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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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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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