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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폴리텍대 밀양캠퍼스' 총사업비 458억 확정…"올해 착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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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특화, 연간 1800명 양성
지역 경쟁력 및 상권 활성화 기대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사업'의 총사업비 458억 원이 기획예산처로부터 최종 승인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총사업비 확정으로 2015년 캠퍼스 설립 결정 이후 장기간 이어져 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시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 밀양대학교 전경[사진=밀양시] 2026.01.19

시는 그동안 행정절차 지연과 사업비 조정 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방문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왔다.

박상웅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총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확정이 성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는 내이동 구(舊) 밀양대학교 부지에 들어서며, 대학본부, 공학관, 기숙사 등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캠퍼스는 밀양의 전략산업인 나노기술 분야에 특화된 교육 거점으로 구축돼, 나노 특화 4개 학과를 중심으로 연간 1,800여 명의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학위과정은 300명(다기능기술자과정 200명, 기능사과정 1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재직자·실업자 대상 단기과정 1500명 규모의 직업훈련 교육도 병행해 지역 산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퍼스 설립이 나노융합 국가산단 '미래첨단 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와 연계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기업 인력난 해소,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2006년 대학 통합·이전 이후 장기간 유휴지로 남아 있던 구(舊) 밀양대학교 부지가 교육시설로 재조성되면 교육생 및 교직원 유입으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가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는 핵심 거점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기반이 되도록 착공 준비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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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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