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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서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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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 109'에서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드 코리아'는 콘진원과 박람회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한국의 패션과 디자인, 문화적 경험을 융합해 우리만의 동시대적 창의성을 유럽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시즌 피티 우오모에서 첫선을 보인 코드 코리아는 실험적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해 한국 패션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피티 우오보 109 '코드 코리아' 현장 사진. 왼쪽부터 EGNART 임채민 대표, 석운윤 윤석운대표, BLR 권봉석대표, AjobyAjo 김세형대표, 오디너리피플 장형철 대표, 비건타이거 양윤아대표. [사진=콘진원]  2026.01.20 alice09@newspim.com

당시 현지 바이어와 해외 유력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기술 소재 활용 및 업사이클링 기반 제작 방식, 독자적 미학을 앞세운 브랜드 구성은 현지에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선 새로운 콘텐츠형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럽 주요 편집숍 및 바이어와의 구체적인 계약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은 전년대비 150%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보그', '이탈리아 지큐', '일본 아사히 신문' 등 세계적 언론의 찬사와 여러 유명 브랜드의 협업 제안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이번 코드 코리아 한국공동관에는 석운윤(SEOKWOON YOON), 비건타이거(VEGAN TIGER), 아조바이아조(AJOBYAJO), 비엘알(BLR), 이지앤아트(EGNARTS),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해 K패션의 저력을 과시했다.

참가사들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적극적인 네트워킹으로 해외 유통망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참가 브랜드들은 전통과 현대, 스트리트와 클래식, 지속가능성과 실험성 등을 넘나드는 과감한 시도로 한국 패션의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비건 패션과 업사이클링, 해체주의적 재구성 등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K패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현지에 각인시켰다.

피티 우오모를 총괄하는 안토니오 크리스타우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전 세계가 주목하는 K콘텐츠의 흐름 안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는 피티 우오모의 고전적 문법을 넘어서는 파격으로 다시금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적인 디자인 역량에 가격 경쟁력까지 겸비한 이들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차기 시즌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 기간 코드 코리아 부스를 찾은 방문객 수는 4480명이며 이 중 바이어 1988명으로 전회 대비 2.5배 이상 급증했고. 온라인상의 사전 비즈매칭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며 브랜드별 온라인 바이어 방문 수는 평균 2300명을 상회했다.

이는 K패션에 쏠린 이목이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실질적인 정보 탐색과 비즈니스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서희선 콘진원 이탈리아 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코드 코리아는 한국 패션 브랜드가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게끔 정교하게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우리 패션이 가진 산업적 경쟁력과 문화적 고유성을 동시에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콘진원 이탈리아 비즈니스센터는 코드 코리아의 후속지원을 위해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심층 상담과 정밀한 시장 분석을 지속하며, 전시 현장에서 확인된 가능성을 실질적인 수출 계약 및 유통망 확보라는 가시적 성과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6월 코드 코리아에 참여할 브랜드를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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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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