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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 섹터 대비 아웃퍼폼 지속 전망" [모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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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에이치브이엠(HVM)이 우주산업 재조명 흐름 속에서 업종 평균을 웃도는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허성규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에서 "에이치브이엠 주가는 1년 전 대비 약 172% 상승하며 우주섹터 평균(109%)을 크게 상회했다"며 "이는 실적 변동보다는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재평가에 따른 상승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미국 최대 고객사의 IPO를 계기로 전 세계 우주산업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에이치브이엠 역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에는 차세대 발사체의 공중 급유 실험이 예정돼 있고, 연말에는 화성–지구 간 발사창 확보로 섹터 집중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최근 대규모 증설을 완료했으며, 고객사 테스트도 완성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4분기 에이치브이엠의 매출액을 141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 영업이익은 21억원(흑자 전환, 영업이익률 14.8%)으로 예상했다. 우주산업 매출 비중은 약 68.5%로, 2026년에도 유사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에이치브이엠 로고. [사진=에이치브이엠]

지난해 말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서산 제2공장은 총 매출 규모 3500억원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실적인 최대 가동률이 70%대임을 감안하면 3~4년 내 매출 3000억원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장비 대형화에 따라 중기 영업이익률은 15% 수준으로 전망됐다.

한편, HVM의 최대 고객사는 차세대 발사체 V2 버전을 마무리하고 12차 발사부터 마지막 V3 버전 개발에 돌입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화물선과 탱커선 간 우주 궤도 급유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지구–화성 발사창용 발사체가 프로토타입으로 시험될 계획이다. 본격적인 대규모 발사는 2028년 발사창 완공 이후로 예상된다.

다만 FMM(금속성 마스크) 원재료를 활용한 고객사 퀄리티 테스트는 진행 중으로, 현재 추정치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허성규 애널리스트는 "FMM의 공급 구조가 SCM 업체를 통한 간접 납품 형태로, 사용처나 재주문 빈도를 명확히 특정하기 어렵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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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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