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인도증시] 무역 전쟁 우려와 루피 급락 속 外人 매도 지속, 하락..."3개월래 최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센섹스30(SENSEX30) 81,909.63(-270.84, -0.33%)
니프티50(NIFTY50) 25,157.50(-75.00, -0.30%)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1일 인도 증시는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긴장 고조와 루피 가치의 급락 등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를 부추겼다.

센섹스30 지수는 0.33% 하락한 8만 1909.63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30% 내린 2만 515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날까지 이번 주(1월 19~23일) 첫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이 기간 누적 낙폭은 2%에 달한다.

로이터는 "벤치마크 지수는 전날 8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하락했다"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인도 자산 관리 및 투자 자문 기업 닥터 초크시 핀서브(DR Choksey FinServ)의 데븐 초크시는 "글로벌 시장의 혼란이 국내 증시를 덮치면서 시장이 하락했다"며 "이는 국내 경제 펀더멘털의 약화 때문이 아니라 글로벌 위험 선호도의 급격한 변화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초크시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새로운 관세 위협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전 세계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서둘러 움직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인도에서 외국인 자금 유출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피 가치가 이날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것도 부담을 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루피 가치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달러당 91.34루피까지 떨어졌다.

루피는 외국인 자본 유출과 미국의 50% 관세로 인해 지난해 달러 대비 5% 급락했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2% 추가 하락했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FII)들은 지정학적 및 지경학적 위험 증가 속에 인도 주식을 대량 매도하고 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약 3200억 루피(약 5조 1264억 원) 규모의 인도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금융 전문 매체 민트는 "지정학적 위험 증가, 부진한 실적, 차기 회계연도 연방 예산안 발표를 앞둔 신중한 분위기 속에 시장은 위험 회피 심리를 보이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 성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위험도가 높은 주식을 매도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금과 은 같은 안전자산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1일 추이

16개 세부 지사 중 12개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중소형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소형주 중심의 니프티 스몰캡100 지수와 중형주 위주의 니프티 미드캡100 지수는 각각 0.9%, 1.1% 하락하며 각각 8개월,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퀴노믹스 리서치 프라이빗 리미티드의 설립자 겸 연구 책임자인 G 초칼링감은 "유동성 경색이 중소형주의 하락을 야기하는 또 다른 원인"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은 이제 이러한 주식에 묶여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없게 되었고, 이는 시스템 내 유동성을 더욱 경색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쇼퍼스 스톱(Shoppers Stop)이 6.4% 하락했고, PTC 인도 파이낸셜 서비스(PTC India Financial Services)가 6.4% 하락했다.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3분기(10~12월) 이익 감소를 발표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반면, 크레딧액세스 그라민(CreditAccess Grameen)은 전년 동기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한 후 9.9% 급등했다.

인디아마트 인터메쉬(Indiamart Intermesh)와 트리보반다스 빔지 자베리(Tribhovandas Bhimji Zaveri)는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각각 6%, 2.4% 상승했다.

퍼시스턴트 시스템즈(Persistent Systems)는 분기 순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러 증권사들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이유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약 2% 하락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