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NC 새 외인 투수 테일러·도다 "개인 성적보다 팀 우승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새롭게 팀에 합류한 NC의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와 아시아쿼터 투수 도다 나츠키가 한목소리로 팀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NC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2026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출국한 선수단은 현지 도착 직후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며 시차와 환경에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앞서 몸 상태를 점검하고 캠프 분위기에 녹아드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NC의 커티스 테일러가 지난 2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리는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NC] 2026.01.28 wcn05002@newspim.com

아시아쿼터 투수 도다 나츠키는 한국에서 선수단과 함께 출국해 캠프 초반부터 팀 훈련에 참여했다. 외국인 선수인 라일리 톰슨과 맷 데이비슨, 그리고 새 얼굴 커티스 테일러는 투손 현지에서 합류했다. 라일리는 NC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데이비슨은 어느덧 세 번째 시즌에 돌입하며 팀 내에서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시즌 새롭게 NC 유니폼을 입은 캐나다 출신의 커티스 테일러는 198cm, 106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테일러는 최고 시속 154km에 이르는 직구를 앞세워 타자를 압도한다. 평균 구속 역시 151~152km를 유지한다. 여기에 스위퍼와 커터, 싱커, 체인지업까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완성도 높은 투구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힘 있는 공과 안정적인 제구력이 동시에 강점으로 평가된다.

테일러는 캠프 합류 소감을 통해 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다이노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 팀을 거쳐 간 훌륭한 외국인 선수들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팀의 우승에 기여할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캠프에 합류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도움 덕분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캠프지 이동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았다는 점도 언급했다. 테일러는 "거주지인 스코츠데일에서 투손까지 차량으로 약 두 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다"라며 "이 덕분에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NC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사진 = NC]

자신의 투구 스타일에 대해서도 명확한 구상을 밝혔다. 테일러는 "다섯 가지 구종을 활용해 좌타자와 우타자를 상대로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가져간다"라며 "타자들의 약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공격적인 투구를 지향한다"라고 강조했다.

등번호 66번을 선택한 배경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에서 66번을 달고 뛰었을 때 좋은 기억이 있다"라며 "그때의 긍정적인 흐름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고 싶어 같은 번호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테일러는 "개인 성적보다 팀의 우승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팀 승리를 위해 던지다 보면 개인적인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쿼터 투수 도다 나츠키 역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도다는 "한국에서 야구를 하게 돼 신선한 기분이 든다"라며 "미국 전지훈련도 처음인데, 날씨와 훈련 환경이 좋아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 동료들이 일본어로 먼저 말을 걸어주고, 훈련 중에도 이해를 돕기 위해 일본어를 조금씩 사용해 준다"라며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매우 기뻤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NC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한 도다 나츠키. [사진 = NC] 2025.12.10 wcn05002@newspim.com

NC를 선택한 이유도 분명했다. 도다는 "젊은 팀이라는 점에서 잘 어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테스트 방문 당시에도 팀 분위기가 좋았고, 감독님이 보여주신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 깊어 NC행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적인 타이틀 욕심도 있지만, 무엇보다 팀 성적이 우선이다"라며 "내 활약이 팀 승리로 이어진다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첫 턴을 마친 이호준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캠프 초반은 환경에 적응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시기"라며 "모든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철저히 준비해 온 덕분에 빠르게 좋은 흐름을 만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시즌을 통해 다져진 팀 문화가 있는 만큼, 이곳에서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한다면 더 높은 목표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장 박민우 역시 새 시즌을 향한 책임감을 전했다. 박민우는 "매년 투손에 오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주장으로서 선수들이 서로 존중하며 팀과 개인 모두의 성장을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환경 속에서 한 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