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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5300선 돌파 후 숨고르기…개인 '사자'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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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에 '90만닉스' 안착...'SK스퀘어' 7% 동반 강세
코스닥, 1%대 오른 1149.44...'개인·외국인' 쌍끌이 매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0일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도체 대형주의 강세가 지수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1포인트(0.06%) 오른 5224.3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5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개인이 2조298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9705억원, 4254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30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6.92 포인트(1.86%) 상승하며 5318.17로, 코스닥은 12.30 포인트(1.06%) 상승한 1176.71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9.60원 상승한 1435.9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1.30 yym58@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2%), 현대차(-5.30%), 기아(-1.48%), HD현대중공업(-2.21%), 삼성바이오로직스(-1.75%), LG에너지솔루션(-4.44%)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57% 급등한 90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93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도 7.34%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속에 코스피가 5000선 돌파 이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SK하이닉스의 5%대 상승이 지수 방어에 기여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은 글로벌 금융시장 혼조의 영향을 받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증권 등 일부 업종에 상승이 집중된 흐름"이라며 "장중 상승폭이 크게 축소됐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은 14.97포인트(1.29%) 내린 1149.44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24억원과 2201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1조334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5.69%), 알테오젠(-3.95%), 에코프로(-5.52%), 삼천당제약(-0.93%), 리가켐바이오(-2.87%), 레인보우로보틱스(-4.21%), HLB(-15.01%) 등이 하락했다. 리노공업은 14.98% 급등하며 시가총액 8위에 재진입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19.47% 급락한 19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신약의 개발 우선순위가 낮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의 임상 개발이 중단됐거나 계약이 해지·파기된 사실은 전혀 없다"며 "ABL301은 현재도 사노피의 파이프라인 자산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2원 오른 143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30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6.92 포인트(1.86%) 상승하며 5318.17로, 코스닥은 12.30 포인트(1.06%) 상승한 1176.71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9.60원 상승한 1435.9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1.30 yym58@newspim.com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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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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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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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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