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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호주] 강백호 합류 반긴 한화 문현빈 "투수들 정면승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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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화 외야수 문현빈(22)이 프리에이전트(FA) 강백호 합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현빈은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3년차였던 지난해 141경기를 뛰며 타율 0.320, 169안타, 12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주전 외야수로 정착한 첫 시즌이기도 했다.

[멜버른=뉴스핌]이웅희 기자=한화 문현빈이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프리배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2026.02.02 iaspire@newspim.com
한화 문현빈이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멜버른=뉴스핌]이웅희 기자= 2026.02.02 iaspire@newspim.com

활약을 인정받은 문현빈은 지난달 사이판에서 진행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대표팀 전지훈련도 소화했다. 그는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고 싶은 마음은 크다. 유명한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하지 않는가"라며 "대표팀에서도 박해민(LG) 선배 옆에 붙어 다니며 계속 물어봤다. 알고만 있어도 도움 되는 것들이라 많이 물어봤다. 당연히 대표팀에서 뛰고 싶지만 일단 팀 캠프 스케쥴에 맞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문)현빈이가 대표팀에 다녀와서 자신감을 더 갖게 된 것 같다. 몸도 가벼워 보였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의 말에 문현빈은 "사이판에서 몸을 만들기 전에 구리고에서 운동했다. 구리고 감독님이 운동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사이판에 가서 선배들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운동하며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불안함이 없어졌다. 지난해 전반기보다 후반기 시즌을 치르면서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유가 생겼다. 지금 좀 더 확실하게 자신감이 붙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

[멜버른=뉴스핌]이웅희 기자=한화 문현빈이 홈런을 친 뒤 한화 김경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2026.02.02 iaspire@newspim.com

지난해 팀의 확실한 중추로 자리잡은 문현빈은 "확실히 내게 터닝포인트였던 한 해를 보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 첫 타점을 했을 때 기억이 남는다. 그 때 느꼈던 팬들의 함성이 잊혀지지 않는다"면서 "새 시즌을 앞두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아쉬움도 있었기 때문에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그 목표를 갖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현빈은 강백호 합류도 반기고 있다. 그는 "(강)백호 형이 오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노)시환이 형과 백호 형이 내 뒤에 있으면, 투수들이 정면승부를 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직구를 많이 던질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호주 캠프 곳곳에서 문현빈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문현빈은 "캠프에 왔기 때문에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1년 잘했다고,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자리를 뺏기지 않도록 더 열심히 부딪혀야 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그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각오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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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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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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