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2027학년도 치대 입시 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복잡한 대입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시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본 칼럼은 대치동 입시 현장에서 26년간 합격의 길을 열어온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의 전문 식견을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026학년도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데이터 기반의 실전 전략을 전달합니다.

대한민국 입시 지형에서 치과대학은 의대 정원 확대라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독자적인 위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7학년도 치대 입시는 단순히 '성적이 높은 학생'이 아니라, '치의학적 소양과 정밀한 분석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방향으로 더욱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전국 11개 치과대학은 각 대학의 교육 이념에 따라 선발 방식이 판이하므로, 수험생은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학을 골라내는 '전략적 안목'이 필요합니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수시 전형의 입체적 분석 - 내신 1.0의 함정과 수능의 실질적 지배력

1.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자 대부분이 전 교과 만점에 가까운 내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바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실질적 영향력입니다.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지방 거점 국립대 치대의 경우 3개 영역 등급 합 4~5 수준의 매우 높은 최저를 요구합니다.

통계적으로 치대 교과전형 지원자 중 50% 이상이 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탈락합니다. 이는 거꾸로 말하면, 내신이 1.2~1.3등급으로 다소 밀리더라도 완벽한 수능 성적을 갖춘다면 역전의 기회가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특히 탐구영역의 난이도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과탐 1등급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대학별로 영어 반영방법(등급 합 포함 혹은 별도 등급 지정)이 다르므로, 자신의 영어 실력에 따른 유리한 대학 선별이 우선입니다. 또한 지역인재 교과전형의 경우 일반 교과전형보다 최저 학력기준이 소폭 완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2025.06.04 photo@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단순히 성적표를 넘어 지원자의 '공간 지각 능력'과 '정밀한 조작 능력', 그리고 '과학적 원리의 임상적 적용 역량'을 평가합니다.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구성할 때, 일반적인 생명과학 보고서보다는 치의학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주제를 탐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심화 탐구 주제로 제안할 것은 '화학'의 경우, '고분자 화합물' 단원에서 치과용 수복재의 중합 수축률을 낮추기 위한 필러의 역할과 화학적 결합 구조 연구. '물리'의 경우, '응력과 변형률' 개념을 활용하여 교정 장치가 치아 뿌리에 미치는 역학적 힘의 전달 방식과 치주 인대의 리모델링 과정 분석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교과 지식이 치의학적 관심으로 이어지는 '지적 호기심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등 상위권 치대 합격의 핵심입니다.

면접의 경우 MMI(다중미니면접) 형식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고 있어, 윤리적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는 연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3. 논술전형

논술전형은 연세대와 경희대가 대표적입니다. 연세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나 수리논술의 난이도가 최상위권이며, 경희대는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함께 수리·과학 논술을 실시합니다.

논술은 단순 풀이보다는 '논리적 서술 과정'을 중시하므로,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통해 채점 기준과 서술 논리를 완벽히 익혀야 합니다. 특히 수능 직후 실시되는 논술 고사 일정에 맞춰 수능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5.11.13 photo@newspim.com

◆ 정시 전형의 전략적 포지셔닝 - 표준점수와 반영 비율의 정밀 계산

정시는 결국 '숫자의 싸움'입니다.

치대는 수학 반영 비율이 40% 이상인 대학이 많습니다. 특히 미적분/기하에서 만점에 수렴하는 표준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수도권 치대는 과탐 반영 방식에서 가산점 부여 여부나 변환 표준점수 활용 방식을 면밀히 따져야 합니다. 본인의 성적 구조가 특정 과목에 쏠려 있는지, 혹은 전 과목 고른 분포인지에 따라 지원 군(가/나/다군) 배치를 완전히 달리해야 합니다. 서울대 정시처럼 교과 평가를 도입하거나, 면접을 통해 결격 사유를 판단하는 대학의 비중이 늘고 있어 정시 지원자라도 최소한의 학생부 관리와 면접 대비는 필요합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