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이재성 부산시장 예비후보 "도쿄보다 큰 다대포 디즈니랜드, 반드시 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광 인프라 및 교통체계 개편, 북항 개발 활성화
의료·교육·행정통합 통한 부산 미래 발전 전략 제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다대포 디즈니랜드 실현 후속 공약과 북항 활성화, 의료·교육·행정통합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보다 큰 다대포 디즈니랜드 구상을 재차 강조하며 "말이 아니라 실력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대포 디즈니랜드 실현 후속 공약과 북항 활성화, 의료·교육·행정통합 구상을 밝혔다.[사진=부산시의회] 2026.02.03

이 예비후보는 먼저 "지난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도쿄보다 큰 부산 다대포 디즈니랜드'를 두고 '그게 되겠느냐'는 회의적 시선이 있었다"며 "그 질문에 다시 한 번 분명히 답한다. 도쿄보다 큰 다대포 디즈니랜드,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다대포 디즈니랜드 실현을 위한 후속 과제로 서부산 관광 인프라와 교통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그는 "감천·다대포 일대에 힐튼·메리어트급 글로벌 특급호텔을 유치해 '잠시 들렀다 가는 부산'이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서부산 관광경제권을 만들겠다"고 했다.

교통 공약과 관련해서는 자갈치역에서 감천문화마을 입구, 구평·장림까지 10분대에 연결하는 도시철도 '송도선'을 최우선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 이 후보는 "서부산의 시간과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바꿔 관광·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정체된 북항 개발 문제도 도마 위에 올렸다. 이 예비후보는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북항의 시계는 사실상 멈춰 있다"며 "해양수산부 신청사는 부산 북항에 들어서야 한다. 이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유용하며 책임 있는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수부 북항 신청사를 통해 정책과 산업이 만나고 투자와 일자리가 이어지는 부산의 전략 공간을 조성해 북항을 '대한민국 해양수도'의 심장으로 시민께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의료·바이오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부산 분원 조성을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병원 부산 분원은 해운대·기장 일대에 새롭게 조성하고, 건강검진부터 첨단 방사선 암 치료까지 아우르는 의료 허브로 키우겠다"며 "부산 시민은 물론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까지 흡수해 의료·연구·관광·바이오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동남권 최고 수준의 의료·관광 첨단산업 거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다.

신도시·교육 공약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예비후후보는 "명지·에코델타시티 일대는 부산에서 젊은 가구가 거의 유일하게 증가하는 지역이자 30~40대 학부모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명지·에코델타시티를 대치동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신흥 명문 학군으로 키워 교육 때문에 부산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부산·울산·경남(부울경) 통합 가속화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전국적으로 광역 행정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가 됐다. 광주·전남, 대전·충남은 이미 통합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런데 부산은 아직도 '2028년 행정통합 검토'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 당선된 광역단체장들이 합의된 부울경 통합 약속을 저버린 전례를 기억하고 있다"며 "부산과 부울경의 미래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2026년 통합 광역단체장 신출로 가는 길을 반드시 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