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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6·25 참전 故 차병고 상병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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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 조사단, 공로 인정 훈장 확정
유가족 훈장 전달, 세대 넘은 명예 회복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이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차병고 상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렸다.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운데)가 지난 2일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故 차병고 상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그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있다.[사진=의령군] 2026.02.03

군은 전날 군수실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고인의 자녀이자 화정면 원촌마을 이장인 차순곤(67) 씨에게 훈장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조사 결과, 고 차 상병이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면서 마련됐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전달되지 못했던 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며, 세월을 넘어선 명예 회복의 의미를 더했다. 차 상병은 육군 제5사단 제27연대에 소속돼 전투 중 뛰어난 용맹을 발휘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름 없이 희생한 분들의 헌신 위에 서 있다"며 "조부의 훈장을 손자·손녀가 직접 지켜보는 장면이야말로 역사가 세대를 넘어 살아 숨 쉬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늦었지만 반드시 드려야 할 영광을 이제라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인의 정신이 후대에도 길이 기억되도록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족 대표 차순곤 씨는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의 훈장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가족 모두에게 큰 자긍심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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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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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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