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ISC,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데이터센터 비중 75%로 체질 변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메모리 소켓 매출 545억원…전사 성장 주도"
"메모리 소켓 80억원·장비소재 99억원…물량 증가, 2분기부터"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5일 ISC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 비메모리 테스트 소켓이 있었고,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70%대를 넘어선 점을 핵심 변화로 짚었다.

IS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2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1%, 전년 동기 대비 84.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2%, 전년 대비 193.0% 늘었고, 영업이익률(OPM)은 30.4%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로는 매출액이 7.1%, 영업이익이 18.9% 상회했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비메모리 소켓이다. 비메모리 소켓 매출액은 5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7.9%, 전년 대비 61.6% 증가하며 전사 성장을 주도했다. 기존 고객사에서 GPU, ASIC 등 데이터센터용 테스트 소켓 수요가 견조했고, 신규 고객사 추가 발굴이 맞물렸다는 설명이다.

ISC 로고. [로고=ISC]

박상현 연구원은 "메모리 소켓 매출액은 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9%, 전년 대비 55.9% 늘었는데 HBM, 서버향 DDR5, GDDR7 등 고가 제품 비중 확대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장비·소재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는데, 수주 상황을 고려하면 물량 증가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2024년 45.1%에서 2025년 67.4%로 크게 증가했다"며 "스마트폰·PC 등 컨슈머 IT 기기향 성장 둔화를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 성장(전년 동기 대비 88.3% 증가)이 상쇄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후공정 업황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어드반테스트(Advantest) 등 글로벌 후공정 장비업체들이 AI 관련 비메모리 수요를 근거로 시장 성장 기대를 제시한 가운데, 후공정 핵심 부품인 테스트 소켓 수요 관점에서 ISC에 우호적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70% 이상의 높은 데이터센터 노출도와 올해부터 100% 반영되는 장비·소재 Inorganic 사업 등을 고려할 때, 올해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매출 성장률에서 차별화 우위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