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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캐릭 마법' 맨유, 토트넘 꺾고 4연승... 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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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침몰하던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4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 맨유는 승점 44를 쌓아 4위로 올라섰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에 진입했다.

[맨체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마이클 캐릭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임시 감독이 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02.08 psoq1337@newspim.com

맨유는 후벵 아모링 감독이 성적 부진과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 끝에 경질된 뒤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앉혔다. 이후 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캐릭 체제 첫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이어 리그 선두 아스널을 원정에서 3-2로 잡더니 홈에서 풀럼을 3-2로 이겼다. 4경기에서 10골 4실점에 클린시트는 2회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캐릭이 고압적인 방식 대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선수들이 제기량을 내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훈련 시간은 줄였지만 강도는 높였다.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들에게는 직접 일대일로 이유를 설명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베테랑 미드필더 카제미루는 "다시 축구 선수가 된 기분"이라며 캐릭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오른쪽)가 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2.08 psoq1337@newspim.com

캐릭은 팀 운영에서도 세밀한 변화를 줬다. 선수단 버스의 경기장 도착 시간을 이전보다 10~15분 늦췄다. 팬들의 열기를 더 가까이서 느끼게 하려는 의도였다. 스티브 홀란드 수석코치를 통해 선수들에게 개인 분석 영상을 휴대폰으로 전달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맨유가 현재 흐름을 이어가면 4위권 안착 가능성은 커진다. 캐릭의 '임시' 꼬리표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지 매체와 베팅 업체들은 캐릭의 정식 감독 승격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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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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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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