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 키운다…월평균 양육비 12만1000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 발표한 조사에서 국내 3가구 중 1가구(29.2%)가 반려동물을 기르며 월평균 양육비는 12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 동물학대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사육금지에 93.2%가 찬성했으나 현행 처벌 수준이 약하다는 응답이 51.7%에 달했다.
  • 반려견 양육자의 준수사항 이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8%에 그쳐 제도 인식과 실제 체감 사이에 간극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려동물 양육현황·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양육가구 29.2%…3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 가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3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12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동물학대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사육금지에 대해서는 93.2%가 찬성했다. 반면 반려견 양육자의 준수사항 이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8%에 그쳐 제도 인식과 실제 체감 사이에 간극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3가구 중 1가구 반려동물…월 12만1000원 지출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조사'와 '2025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반려동물 양육현황은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작성됐다.

농식품부가 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을 바탕으로 3000가구를 방문 면접 조사한 결과, 현재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기르는 가구 비율은 29.2%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비용(사고·상해·질병 비용 포함). [자료=농림축산식품부]

이는 기존 4가구 중 1가구 수준에서 3가구 중 1가구로 확대된 수치다. 기르는 동물은 개 80.5%, 고양이 14.4%, 어류 4.1% 순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12만1000원이다. 세부 항목은 ▲병원비 3만7000원 ▲사료·간식비 3만9900원 ▲미용·위생관리비 2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병원비 가운데 사고·상해·질병 치료비는 1만4000원이었다.

동물 종류별로는 개 13만5000원, 고양이 9만2000원으로 나타나 개의 양육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반려동물 양육이 정서적 선택을 넘어 일정 수준 이상의 비용 부담을 수반하는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입양 경로는 지인을 통한 유·무료 분양이 46.0%로 가장 많았고, 펫숍 구입 28.7%, 길고양이 등을 데려다 기르는 경우 9.0% 순이었다.

향후 1년 이내 입양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2.8%였다. 입양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시간적 여유 부족(25.3%), 경제적 부담(18.2%), 관리 자신 부족(16.3%) 등이 꼽혔다.

◆ 동물복지 인지도 74.9%…"처벌 약하다" 응답은 51.7%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서 동물복지 관련 법·제도 인지도는 74.9%로 집계됐다. 반려인은 90.2%, 비반려인은 68.9%로 인식 격차가 존재했다.

동물보호법 인지도. [자료=농림축산식품부]

 

동물학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동물학대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사육금지에 93.2%가 찬성했다. 반려인 94.3%, 비반려인 92.7%로 인식 차이는 크지 않았다.

다만 현행 처벌 수준에 대해서는 '약하다'는 응답이 51.7%로 '강하다'(12.8%)를 크게 웃돌았다. 제도 강화 요구가 우세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1년 이내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이용 경험은 ▲동물병원 95.1% ▲미용업체 50.8% ▲놀이터 35.5% ▲호텔 12.9% 순이었다.

동물병원 이용 경험은 2021년 73.0%에서 2025년 95.1%로 상승했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주원철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양육 부담 완화,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동물학대 예방 등 동물복지 정책 전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12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서울 펫쇼에서 관람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핌 DB]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