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충북 단양군은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23일 단양군에 따르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50만 원을 포함한 총 5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추진체계를 재정비하고, 웹 접근성 인증 획득과 장애인 주민 강사 양성,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습공동체 구성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기존 기반 사업을 유지하면서 프로그램을 한층 확장한다.
장애인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등이 참여해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입해 호응을 얻은 증강현실(AR) 활용 프로그램은 콘텐츠와 교육의 질을 강화해 지속 운영한다.
여기에 신규 사업으로 '자서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애인의 삶과 경험을 학습·표현·기록하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자기 이해와 자존감 향상, 사회적 공감 확산을 도모한다.
군은 올해는 오프라인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생활권 내 학습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김경식 군 평생학습관장은 "장애인의 학습 참여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자립과 통합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