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일본 나가사키현 하사미정과 경기 남양주시 대표단이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하사미정은 마에카와 요시노리 정장을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이 이번 개막식에 함께했다. 하사미정 대표단의 방문은 8년 만이며, 마에카와 정장 취임 이후 첫 강진 방문이다. 군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남양주시도 김상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강진을 찾아 개막식에 참석했다. 두 도시 대표단은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강진군은 하사미정과 남양주시 대표단을 위해 공식 면담, 환영 오찬, 지역 명소 탐방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는 강진의 문화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라며 "자매도시 방문단이 함께해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청자 산업과 지역 상생을 포함한 실질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