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150선 상승…개인 700억원대 순매수
환율 1444.7원 출발…전일 대비 4.7원 상승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나란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 매수세가 지수 방어에 힘을 보태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포인트(0.03%) 오른 5847.7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92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4억원, 6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0.21%), 삼성전자우(0.22%), LG에너지솔루션(3.79%), 삼성바이오로직스(1.22%), 기아(0.5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19%), SK스퀘어(-0.17%), 두산에너빌리티(-0.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2포인트(0.31%) 상승한 1155.5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726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2억원, 161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1.57%), 알테오젠(0.62%), 에코프로비엠(1.43%), 삼천당제약(1.95%), 레인보우로보틱스(1.01%), 에이비엘바이오(0.74%), HLB(0.19%) 등이 상승세다. 코오롱티슈진(-1.03%), 케어젠(-1.86%), 리노공업(-0.21%)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가 장중 5900포인트를 터치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코스피 6000포인트 돌파는 시간의 문제라는 것이 중론"이라며 "트럼프 관세 노이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정책 불확실성, 미국 AI주 수익성 불안 등 대외 부담 요인이 상존함에도 코스피는 펀더멘털, 밸류에이션 상으로 여타 증시 대비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1440.0원)보다 4.7원 오른 1444.7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