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청년 고용지원 공모사업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모두 선정됐다.
두 공모사업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지방자치단체는 충북 도내에서 진천군이 유일하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청년 고용과 자립 지원을 핵심 군정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장기 미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은 지역 청년의 실태를 반영해 맞춤형 상담과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사회 진입을 단계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장기 실업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취업을 유도한다.
군은 특히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해 실질적 취업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청년층의 '쉬었음' 현상을 완화하며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한 명 한 명의 상황에 맞춘 밀착형 지원으로 구직단념 청년의 재도전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