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지분 6.45%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신 회장과 한양정밀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30%에 달하게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신 회장이 코리포항 외 5인으로부터 주식 441만32주를 장외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4만8469원으로 취득 총액은 2137억원이다. 코리포항은 한미약품 그룹 장남 임종윤 사장이 2009년 홍콩에 설립한 코리그룹의 자회사다.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기준 한미사이언스 지분 16.43%를 보유했었다. 여기에 신 회장 개인회사인 한양정밀 지분 6.95%를 합하면 총 지분율은 23.28%로 파악됐다. 이번 지분 매수를 통해 신 회장 측 지분 비율은 29.83%로 늘어났다.
최근 신 회장의 경영간섭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분 추가 매수를 통해 지배력 확대에 나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