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세계 랭킹 7위로 뛰어올랐다. 김효주는 2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4.26점을 받아 지난주 9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22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순위도 함께 올랐다.
김효주는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8주 연속 세계 랭킹 10위 내를 지키고 있다.

김효주는 개인 최고 순위는 2015년 4위다. 2018년 67위까지 내려갔지만 같은 해 US 여자오픈 준우승, 2019년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반등했고 2020년에는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다시 10위권에 복귀했다.
22일 혼다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지노 티띠꾼(태국)은 지난해 8월부터 29주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찰리 헐(잉글랜드), 4위 이민지(호주), 5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위는 변함이 없었다.
김효주가 7위로 오르면서 인뤄닝과 로티 워드가 각각 8위와 9위로 한 계단씩 내려갔다. 김세영이 10위, 유해란이 12위, 최혜진이 14위, 김아림이 26위, 황유민이 29위, 고진영이 32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다. 혼다 타일랜드에서 단독 4위에 오른 이소미가 세 계단 뛰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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