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테마 '주거' 선정..."정부 부동산 공급 정책 굳건히 뒷받침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 현장 방문 행보인 '달달버스(달라질 때까지 달려가는 현장 버스)'가 시즌 2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도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다.

김 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달달버스가 내일부터 새롭게 다시 달린다"며 "이번엔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라는 약속을 안고 도민 곁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 시즌 2 키워드 '집중·속도·체감'...현장 행정 강화
김 지사가 밝힌 '달달버스 시즌 2'의 3대 키워드는 ▲집중 ▲속도 ▲체감이다. 이는 단순히 현장을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정 현안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앞서 진행된 시즌 1이 도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면, 시즌 2는 문제 해결형 현장 소통에 더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 첫 기착지는 남양주...테마는 '주거'와 '도시정비'
시즌 2의 첫 번째 테마는 도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거'**로 정해졌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시를 찾아 '공공주택'과 '도시정비'를 주제로 도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김 지사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나답게 사는 집', '나답게 사는 도시'를 위해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의 주택 공급 기조에 발맞추면서도 경기도만의 세밀한 주거 복지 모델을 현장에서 점검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 "내일 남양주에서 뵙겠습니다"...민생 행보 가속화
김 지사는 "내일 남양주에서 뵙겠다"는 인사를 전하며 현장 중심의 도정 운영을 예고했다. '달달버스'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민생 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 강조하신 '체감'을 위해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은 즉시 검토해 정책화할 방침"이라며 "남양주를 시작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