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WGBI 편입 앞두고 외국인 韓 국채 투자 급증…대외채무 역대 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경부, 2025년 말 대외채권·채무 동향 발표
지난해 대외채무 7669억달러…940억달러 증가
건전성 지표 다소 악화…외채 상환능력 '안정적'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외국인의 국채 투자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대외채무 규모가 가파르게 늘었다.

단기외채 비중 등 일부 외채 건전성 지표는 악화했으나,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178.4%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25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 말 대외채권·채무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 대외채무는 7669억달러로 전년 대비 940억달러 증가했다.

만기별로 보면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790억달러로 전년 보다 325억달러 늘었고, 장기외채(만기 1년 초과)는 5878억달러로 전년 대비 615억달러 증가했다.

2025년 말 대외채권·채무 동향. [자료=재정경제부]

부문별로 구분하면 정부(460억달러), 중앙은행(24억달러), 은행(155억달러), 기타부문(301억달러)의 외채가 각각 상승했다.

재경부는 "대외채무 증가는 우리 국채의 WGBI 편입(4월 편입 개시) 등을 앞두고 한국 채권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가 증가하는 등 해외 투자 자금의 국내 유입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리 국채에 대한 외국인 순 투자는 2021년 44조1000억원→2022년 20조9000억원→2023년 26조2000억원→2024년 13조8000억원→작년 61조9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대외채권은 1조1368억달러로 전년 보다 768억달러 늘었다. 이에 따라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뺀 순대외채권은 3699억달러로 1년 전보다 172억달러 감소했다.

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했다. 단기외채가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21.8%에서 지난해 23.3%로 1.6%p 상승했다. 단기외채를 외환보유액과 비교한 비율도 35.3%에서 41.8%로 6.6%p 올랐다.

다만 재경부는 해당 지표는 최근 수년간 변동 범위 내에 있으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단기외채/보유액 비율(72.4%)·단기외채/총외채 비중(46.6%)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국내은행의 외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은 작년 12월 말 기준 178.4%로 규제 비율(80%)을 크게 웃돌았다. 은행권의 단기 외화 상환능력은 충분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