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사이영상 듀오의 엇갈린 선택... 스킨스는 '추가 등판'·스쿠벌은 '1경기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BC 앞두고 미국 대표팀 원투펀치 등판 의견 달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을 거머쥐며 미국 대표팀 마운드의 두 축으로 떠오른 폴 스킨스(피츠버그)와 타릭 스쿠벌(디트로이트)이 서로 다른 선택을 내렸다.

폴 스킨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승리를 이어가고, 팀이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간다면 대회에서 다시 공을 던질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추가 등판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피츠버그 폴 스킨스가 7월 12일 밀워키 방문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으며 1볼넷 노히트 노런의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2024.07.13 zangpabo@newspim.com

반면 스쿠벌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는 이번 WBC에서 한 경기만 등판하겠다는 뜻을 대표팀에 전달했다. 일정상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마운드에 오른 뒤 소속팀 시즌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쿠벌은 24일 'ESPN'과 인터뷰에서 "대표팀을 위해 던지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동시에 소속팀 동료들과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한 경기 등판은 두 상황을 모두 고려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대표팀이 결승에 오른다면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최근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들이다. 스킨스는 빅리그 데뷔 이후 5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두 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87.2이닝을 책임지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1.97, 216탈삼진을 올렸다. 결국 만장일치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품에 안았다.

스쿠벌은 지난해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 탈삼진 228개를 기록하며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 미국 대표팀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 두 투수는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실제 활용 방식에서는 차이가 생긴 셈이다.

[서울=뉴스핌] 2026 WBC 미국 대표팀 합류를 확정 지은 타릭 스쿠발. [사진 = MLB SNS] 2025.12.19 wcn05002@newspim.com

스킨스는 이번 주 시범경기 등판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대표팀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조율한다. 미국 대표팀은 애리조나에서 샌프란시스코, 콜로라도와 연습 경기를 치른 후 WBC 1라운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팀'으로 불리는 미국 대표팀의 선발진은 화려하다. 스킨스와 스쿠벌을 중심으로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매튜 보이드(시카고 컵스), 클레이 홈즈(뉴욕 메츠), 조 라이언(미네소타), 마이클 와카(캔자스시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선발 자원인 웹 역시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는 25일 시범경기 등판 후 "두 경기 정도는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가능하다면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함께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