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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사이버보안, AI에 없는 3가지 ②누가 가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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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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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홍규 기자가 25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팔로알토네트웍스를 사이버보안 대표 기업으로 평가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 탐지 정확도에서, 팔로알토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통제권에서 강점을 보인다.
  • 연초 주가 23~25% 하락에도 월가는 두 종목 매수 의견으로 목표가 52~55% 상승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크라우드는 센서, 팔로알토는 통제권
연초 이후 25%·23% 급락에도 매수
코드 스캐닝 의존 독립 업체는 직격탄
플랫폼 내 일부 희석 가능성도 거론

이 기사는 2월 25일 오후 3시3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AI에 없는 3가지 ①월가의 선 긋기>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관련 대표 종합 기업으로 거론되는 것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와 팔로알토네트웍스(PANW)다. 두 기업 모두 센서·통제권·탐지 정확도 3가지를 두루 갖추고 있지만 각각 두각을 드러내는 곳이 다르다. 종합하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엔드포인트에서 위협을 '가장 정확하게 잡아내는' 회사로, 팔로알토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전체에서 위협을 '가장 넓게 들여다보고 통제하는' 회사로 평가된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센서와 탐지 정확도에서 강점이 뚜렷하다. 전 세계 수백만 대 단말에 설치된 경량 모니터링 에이전트(단말에 상주하며 시스템 자원을 거의 차지 않은 채 보안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는 SW)가 핵심 자산이며, 여기서 수집된 데이터로 주간 수조 건의 보안 이벤트를 실시간 처리한다. 작년 업계 표준 평가에서 탐지율과 보호율 모두 100%, 오탐지 제로를 기록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통제권과 데이터 축적에서 우위가 있다. 차세대 방화벽이 출발점인 만큼 네트워크 트래픽의 관문을 구조적으로 장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4년 기준 네트워크 보안 시장 점유율 28.4%로 1위다. 이 관문에서 데이터를 감시·차단하는 권한이 근본적 경쟁 방벽이 되고 클라우드·보안 운영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하루 9페타바이트(1페타바이트는 약 100만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수집 체계를 갖췄다는 설명이 따른다.

◆주가 방향과 다른 월가 시각

다만 이 같은 경쟁 방벽에도 불구하고 두 종목 모두 AI 대체론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연초 이후 주가 낙폭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25%, 팔로알토네트웍스가 23%다. 특히 지난 20일 앤스로픽이 '클로드 코드 시큐리티'를 발표한 뒤 낙폭이 두드러졌는데 발표 당일부터 24일까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2% 빠지는 등 사이버보안 섹터 전반이 매도세에 휩쓸렸다.

애널리스트들의 시각은 주가와 반대 방향을 가리킨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해 의견을 낸 35명 가운데 24명이 매수, 11명이 보유 의견이다. 12개월 내 실현을 상정한 평균 목표가는 542.03달러로 현재가(350.25달러) 대비 약 55% 높다. 팔로알토네트웍스는 28명 중 26명이 매수를 제시해 '강력 매수' 종목으로 컨센서스가 분류됐고 평균 목표가는 215.87달러로 현재가(141.67달러) 대비 약 52% 높다. 2개사 모두 매도 의견이 전무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만 같은 사이버보안 업종 안에서도 AI발 직격탄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곳도 있다. 체크막스·스닉 같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업체가 그 대상이다. 이들의 핵심 사업은 코드를 실제 환경에 배포하기 전에 취약점을 점검하는 '코드 스캐닝'인데, 클로드 코드 시큐리티가 정확히 이 영역에서 기존 도구를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주면서 사업 근간이 위협받는 형국이다.

물론 종합 플랫폼 기업도 이 압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바이오닉 인수,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브리지크루·사이더·디그 잇단 인수 등 대형사들도 애플리케이션 보안 영역에 진출해 있고 그 안에 코드 스캐닝 기능이 포함돼 있어 해당 역량이 AI에 의해 일부 희석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그러나 관련 기능은 플랫폼 내 여러 기능 중 하나일 뿐 플랫폼 가치의 근간을 규정하지는 않는다는 게 월가의 판단이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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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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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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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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