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FTAI에비 ①퇴역 엔진으로 AI 전력난 우회로 튼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FTAI에비에이션이 24일 퇴역 제트엔진을 AI 데이터센터 발전기로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 월가가 이 회사의 목표가를 잇달아 올리며 사업 구조 전환을 밸류에이션에 반영했다.
  • CFM56 엔진 1000대 보유와 정비 인프라로 30~45일 만에 25MW급 가스터빈을 공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퇴역 항공 엔진이 발전기가 되는 구조
CFM56 1000대와 수직 통합 정비망
수년짜리 대기열 우회, 납기를 45일로
FTAI파워, 연간 100대·2.5GW 청사진

이 기사는 2월 24일 오후 2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수명이 다한 항공기 제트엔진을 지상으로 내려 AI 데이터센터 발전기로 쓴다는 발상이 AI발 전력난 국면의 또다른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이 시도의 중심에 나스닥 상장사 FTAI에비에이션(FTAI)이 있다.

월가에서는 이 회사의 목표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CFM56(GE·사프란 합작사가 만든 역대 최다 생산 상업용 항공기 엔진) 보유량과 수직 통합된 정비 인프라로 데이터센터 전력 사업까지 뛰어든 만큼, 사업 구조의 질적 전환을 밸류에이션에 반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퇴역 엔진, 전력난 우회로

퇴역 항공기 엔진이 발전기용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엔진 자체의 설계 특성 때문이다. 제트엔진은 이착륙 때마다 극심한 온도·압력 변화를 반복적으로 견디도록 만들어졌다. 이 엔진을 일정 부하로 돌아가는 지상 발전 환경에 놓으면 오히려 마모가 줄고 수명은 늘어난다.

FTAI에비에이션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FTAI에비에이션]

개조 자체도 비교적 단순하다. 엔진 코어, 즉 연소가 이뤄지는 핵심 구조물은 그대로 두고 주변부 두 곳만 바꾸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연료노즐을 항공유 대신 천연가스 연소용으로 교체하고 기체 전방의 대형 비행 팬을 발전에 적합한 소형 팬으로 바꾸면 된다.

이 개조 속도가 기존 터빈 시장의 공급 병목과 대비되면서 관심을 끈다. 대형 터빈 제조사 GE버노바·지멘스에너지·미쓰비시중공업이 세계 가스터빈 시장의 약 80%를 장악 중이지만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신규 납기가 3~5년씩 밀렸다. 항공 엔진 한 대가 30~45일 만에 발전기로 전환된다는 것은 이 수년짜리 대기열을 우회할 수 있다는 뜻이다.

FTAI가 이 사업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근거는 보유 엔진 물량과 인프라의 규모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상업용 엔진 CFM56(누적 2만2000대)을 1000대 넘게 보유 중이고 100만평방피트 이상의 정비 시설에서 엔진의 분해·수리·모듈 조립까지 자체 수행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인프라가 곧 신사업의 진입장벽이 된다.

◆운용 유영성과 연속성

FTAI는 작년 12월 이 역량을 'FTAI파워'라는 이름으로 사업화했다. CFM56 엔진을 25MW급 항공파생(Aeroderivative) 가스터빈으로 전환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생산 개시와 연간 100대 이상 공급을 목표로 내걸었다. 아직 공개된 수주 실적은 없지만 발표 직후 하루 만에 주가가 10% 넘게 급등한 것 잠재력을 본업 이상의 가치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였다.

이 터빈이 데이터센터 수요에 들어맞는 건 소형 단위가 주는 운용 유연성 때문이다. 한 대 25MW로 대형 터빈 한 대를 기다리는 대신 여러 대를 부지 안에 묶어 놓으면 서버홀 증설 일정에 맞춰 용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수 있다. 송전망 증설 없이 현장 자가발전이 가능한 구조여서 계통 연결 대기만 수년씩 걸리는 하이퍼스케일러에 즉각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유연한 증설에 더해 가동 연속성 또한 장점이 된다. 항공 정비에서 쓰는 모듈식 교환 방식을 적용해 고장이 나면 터빈을 통째로 교체하고 가동 중단을 최소화하는 구조다. 터빈 판매에 장기 서비스 계약이 더해지면서 반복형 매출까지 생긴다. 양산 체제가 갖춰지면 연간 100대 이상 합산 2.5GW의 신규 발전 용량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추산이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