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26일 스페셜티 소재 전문기업 이녹스첨단소재가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에서 차세대 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박현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가 회로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의 사업 구조를 우주, 전기차, 배터리 기판, 리튬 등 다양한 고성능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며 매력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사업 다변화가 결실을 맺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반기부터 수산화리튬 인도를 시작하며 리튬 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녹스첨단소재가 추진하는 고부가가치 신규 아이템들이 양산 궤도에 오르며 기업 가치 재평가를 이끌 핵심 트리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북미 플래그십 업체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유효한 가운데 신사업 관련 아이템들이 구체화되면서 과거 평균 대비 저평가됐던 주가가 정상화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0% 수준의 견조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녹스리튬 라인 가동 초기 고정비 부담은 존재하나 중장기적인 외형 성장과 신규 소재 국산화 니즈에 기반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