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웃은 아이온큐, 웃지 못한 엔비디아… '눈높이'가 갈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엔비디아와 아이온큐가 26일 호실적에도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 아이온큐는 4분기 매출 6190만 달러로 예상치를 초과하며 22.47% 폭등했다.
  •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매출 75% 급증에도 기대치 미달 우려로 5.37%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투자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와 양자 컴퓨팅 선도 기업 아이온큐의 주가가 26일(현지시간) 극명하게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31분 기준 아이온큐 주가는 전장 대비 22.47% 폭등한 41.14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엔비디아는 같은 시각 5.37% 급락한 185.06달러에 거래되며 상반된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아이온큐는 전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19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404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자, 1년 전 1170만 달러와 비교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결과다.

물론 적자 폭은 확대됐다. 4분기 세전 순손실은 674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80만 달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시장은 당장의 수익성보다 미래를 향한 '확장성'에 더 크게 환호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아이온큐의 강력한 실적과 낙관적인 전망은,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로드맵과 뚜렷한 영업 모멘텀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장 동력을 확장할 수 있는 이들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이온큐는 강력한 유기적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까지 256큐비트(qubit) 시스템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항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역시 압도적인 실적 증명서를 제출했다. AI 열풍을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75% 급증하면서, 4분기 총매출은 681억3000만 달러라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 1분기 매출 역시 780억 달러(±2%)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견고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내리막을 걸었다. 월가 전문가들은 실적 발표 전 엔비디아에 이미 설정되어 있던 '천문학적인 기대치'와 최근 시장에 번진 심리적 불안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진단한다.

펀드스트랫의 하르디카 싱 경제 전략가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 노트에서 "엔비디아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유일하게 놓친 부분은, 진화하는 컴퓨팅 세계에서 자신들의 '좁아지는 해자(경제적 진입장벽)'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을 완화하지 못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의 주가 하락 흐름에 대해 "현재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것이 논리와 이성이 아니라 얼마나 감정적인 심리에 크게 좌우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엔비디아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