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황룡중학교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장성황룡중학교는 지난 1일 장성군 황룡면 황룡강 둔치와 맥동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명과 황룡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성황룡중 학생과 교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황룡중은 '함께 웃고 함께 꿈꾸며 성장하는 장성황룡중'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소원 쪽지 달기와 달집태우기, 제배 등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올해 학교 공동체의 소망을 담은 이 문구는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농악과 난타, 고고장구, 지신밟기, 당산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달집태우기에서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임명희 교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