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용 금정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제24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 국립공원'과 관련해 국립공원 운영 방향에 대한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행정적 절차의 완료가 아니라, 금정의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국립공원 지정은 새로운 책임의 시작이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금정산 국립공원은 지정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운영의 책임, 도시의 전략, 지역과의 연결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인 금정산은 자연만의 공간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정산 국립공원을 '보전과 발전이 공존하는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 ▲금정산 국립공원의 주사무소를 금정구에 설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을 '범어사(금정산국립공원)역'으로 변경 ▲금정산 체류형 관광지로 추진 ▲금정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생태해설, 탐방 지원, 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주민 참여 모델로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금정은 준비된 역량으로 이 변화를 맞이하겠다"며 "보전과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국립공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공원, 도시의 미래를 여는 국립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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