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의 리더 데일리비어의 생활맥주가 운영하는 KCBC(KOREA CRAFT BREWERS CLUB)가 BGF리테일의 편의점 CU와 손잡고 매달 새로운 초신선 수제맥주를 릴레이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CU와 협업하는 KCBC는 지역 브루어리들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매월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양조장과 협업해 맥주를 생산하고, 이를 생활맥주 매장에서 판매하며 로컬 브루어리를 지원해 온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생활맥주는 단순히 맥주를 공급받아 유통하는 여타 브랜드와 달리, 기획부터 제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시스템을 갖춘 기업이다. 누적 판매량 5000만잔이라는 대기록은 생활맥주의 집요한 전문성을 소비자들이 굳건히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회사에 따르면 전국의 실력 있는 소규모 양조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KCBC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브루어리 을를의 대멸종 론칭에 이어, 3월에는 브루어리 304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맥주 'KCBC 플루토 블론드 에일'을 출격시킨다.
지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는 플루토는 가볍고 상쾌한 미국식 에일이다. 자몽과 오렌지를 중심으로 한 청량한 시트러스 풍미와 산뜻한 피니시가 돋보이며, 은은한 꽃향기와 싱그러운 풀내음이 더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특히 무척 맑게 라우터링(여과)해 깨끗한 바디를 구현했으며, 바이오트랜스포메이션 드라이호핑 기법으로 생동감 있는 홉 아로마를 극대화했다. 2023년 IBC(International Beer Cup) 은상(Session IPA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이 맥주는, 지구계에서 퇴출되었지만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명왕성(Pluto)처럼 오래도록 사랑받길 바라는 양조장의 염원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혁신은 초신선맥주 신선픽업 배송이다. 수제맥주의 생명인 홉의 향을 지키기 위해 2월 말 양조를 시작하해 오는 26일 생산(캔입)된 가장 신선한 플루토 맥주를 최적의 콜드체인을 통해 4월 1일 지정된 CU 편의점으로 직배송한다.
데일리비어 관계자는 "지역 브루어리와의 상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초신선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KCBC 프로젝트를 확대해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