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벨트·문화관광벨트 구축 공약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종로구청장 예비후보는 5일 출마선언을 통해 "종로를 정치 1번지에서 행정 1번지, 민생 1번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종로는 대한민국 1번지이지만, 우리의 삶도 1번지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정치의 상징은 넘치지만 상권은 비어가고 전통 제조업은 간신히 버티고 있으며 어르신과 청년의 삶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종로는 상권 침체와 산업 쇠퇴, 주거 불균형, 돌봄 문제 등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도시는 구호로 성장하지 않는다. 성장은 보고, 만지고, 느껴져야 한다.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종로구청장 선거는 친한 사람을 뽑는 반장선거가 아니라 서울의 얼굴인 종로를 운영하고 설계할 전문경영인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구청장의 권한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구민이 원하는 일을 이루라고 주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15년간 국회에서 정책·예산을 다뤄온 정치경제 전문가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그는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연결해온 정책 실무형 인사라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또 2025년 시사저널 선정 '차세대 정치리더'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과 정책 역량을 동시에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민선9기 종로 비전을 '전통과 혁신이 손잡는 성장 도시'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종로3구 경제벨트 재설계·창신동 봉제산업과 쥬얼리 산업의 스마트 제조 전환 ▲서촌·북촌·익선동을 잇는 문화관광벨트 구축과 야간경제 활성화 ▲'효 자치구 종로' 선언, 돌봄·교육 인프라 확충 ▲AI 기반 민원 시스템 도입을 통한 속도·책임 행정 구현 ▲창신·숭인 재정비 가속화, 청년·서민 주거 부담 완화 등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종로의 성장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달라지면 도시가 달라진다"면서 "특별한 헌신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르는 도시, 전통을 지키되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 대한민국 1번지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성장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용주 예비후보자 프로필
전남 완도 출생 (만52세) / 행정사
전남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국방대학교 대학원 안보정책학 석사 수료
시사저널 2025 차세대 리더 100인 정치분야 선정
MBC·SBS·JTBC·YTN·연합뉴스TV 등 지상파 보도채널 및 라디오 고정출연 민주당 대표 패널
◇ 경력
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약력
현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초빙교수
현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
현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현 한국정치평론가협회 부회장
전 18·19·20·21대 국회의원 보좌관·비서관 (행전안전위, 교육문화체육위 등)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