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강진군수 출마 앞둔 차영수, '채무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족 "공직자 도덕성 의문", 차 의원 "법적 책임 다했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전남 강진군수 출마 예정인 차영수 전남도의원이 과거 채무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사회에서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고(故) A씨의 배우자는 6일 호소문을 통해 "남편이 1994년 차영수 의원이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공사 대금 2200만 원을 받지 못해 평생 한을 품고 생을 마감했다"며 "차 의원이 법원 승소 판결 이후에도 변제를 지연해 오랜 기간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 채무 관련 법원 판결문. [사진=고(故) A씨 배우자] 2026.03.06 ej7648@newspim.com

유족은 "차영수 도의원 급여가 약 20개월간 압류됐지만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이후 차 의원이 개인회생을 신청했고 당시 채권자 명단에는 유족 외에도 여러 명의 채권자가 기재되어 있었으나, 수차례의 법원 심리에 저희를 제외한 다른 채권자는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도의원 선거를 앞두고 차 의원은 약 8000만 원을 공탁하며 개인회생을 취하했다. 수십 년간 외면해 온 빚을 선거 직전에 해결하려 한 것은 의문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채무 문제와 처리 과정을 볼 때 공직자로서 도덕적 책임을 다했는지 의문"이라며 "군수에 출마하기에 앞서 고인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이에 차영수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1993년 운영하던 골프연습장 공사 과정에서 통상 하자 보수비 10%인 1800만 원을 남겼을 뿐인데 마치 돈을 떼먹은 것처럼 와전됐다"며 "망 찢김 등 하자가 발생해 시공자에게 하자 보수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아 남겨둔 하자보수비로 재공사를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당시 사업때문에 주소는 강진에 두고 서울에서 생활하다 보니 법원 등기·서류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이자가 불어나, 1800만 원으로 알고 있던 금액이 1억 5300만 원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 판결에 따라 4년간 전액 상환했고 법적 책임을 모두 이행했다"며 "오래된 일을 선거를 앞두고 다시 꺼내 특정 후보를 겨냥해 흠집 내기를 하는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차영수 의원은 강진 지역구 전남도의원으로 오는 6월 치러질 강진군수 선거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유족 측 문제 제기가 향후 후보 검증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