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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2월 물가∙수출입∙금융지표, 중동 변수 주시, 3∙15 완후이, 기술주 모멘텀 확대 이벤트,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발급, AI∙신에너지 대장주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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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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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권경제 매체들은 09일부터 15일 중국증시 주요 소식으로 2월 물가·수출입·금융지표 발표를 꼽았다.
  • 화창증권은 CPI 0.9% 상승, PPI 낙폭 축소, 수출 7% 증가, 사회융자총액 1조2000억 위안을 전망했다.
  •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 결정, 3·15 완후이, AI·로봇 이벤트,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닝더스다이 등 실적 발표를 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9일 오전 00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3월 9일~3월 15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2월 물가 지표 발표, 디플레 우려 완화 전망 △1~2월 수출입 지표 발표, 중간재 수출 강세 전망 △인민은행, 3대 금융지표 2월 데이터 발표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 결정, 중동 변수 주시 △중국판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 △AI∙로봇 등 기술주 모멘텀 확대 이벤트 개최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발급 계획 △ AI∙신에너지 거대 기업의 실적 발표 등을 꼽았다.

◆ 2월 물가∙수출입∙금융지표로 국내 경제 현황 검증

금주에는 2월 물가∙수출입∙금융 데이터가 집중적으로 공개되며, 12일 폐막하는 전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함께 국내 경제의 회복세를 검증할 예정이다.

1. 2월 물가 지표 발표, 디플레 우려 완화 전망 

①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공개한다.

② 2025년 1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중국 CPI는 10월 국경절과 중추절(추석) 연휴를 맞아 상승 전환한 뒤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반면, PPI는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2년 10월부터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다만 낙폭은 지난해 7월(-3.6%) 이후부터 지속 축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③ 화창증권(華創證券)은 춘절 시기 차이와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2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0.9% 내외로 상승하고, PPI는 -1.2% 내외로 하락 폭을 축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생산자물가지수(P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2. 1~2월 수출입 지표 발표, 중간재 수출 강세 전망

① 10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올해 1~2월 수출입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② 2025년 한 해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45조47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국의 무역 규모는 2017년 이후 9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 중 수출은 전년 대비 6.1% 늘어난 26조9900억 위안, 수입은 0.5% 증가한 18조4800억 위안을 기록했다.

③ 화창증권은 1~2월 수출이 전년 대비 7%, 수입이 9% 증가해 중간재 제조 수출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 인민은행, 3대 금융지표 2월 데이터 발표

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매달 9~15일 사이에 비정기적으로 발표하는 '3대 금융지표' 의 2월 수치도 금주 공개된다.

② 3대 금융지표는 △위안화 대출 증가액 △포괄적 유동성 지표인 사회융자총액(TSF, 은행의 '간접 융자'와 채권 및 주식시장의 '직접 융자'를 포함하는 것으로 금융시장이 제공하는 신규 융자 총액을 일컬음) △시중통화량을 보여주는 광의통화(M2) 잔액을 지칭한다.

③ 화창증권은 신규 사회융자총액은 약 1조2000억 위안, 사회융자잔액 증가율은 7.9%로 둔화되고, M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8.8%를 예상했다.

◆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 결정, 중동 변수 주시

1.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주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가 결정되며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 이란 메르흐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 '전문가회의'는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을 최고지도자 인선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으나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사망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가 이란의 차기 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3.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정에 관여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바 있으며, 이 갈등은 이미 금융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되어 유가 급등과 자산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다.

◆ 중국판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

1. 15일 중국판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晩會)를 통해 지명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목된다.

2. 3·15 완후이는 매년 3월 15일(세계 소비자의 날) 저녁에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국가 정부 부처가 연합하여 공동 주최하고 생중계하는 대형 공익 프로그램이다.

3. 3·15 완후이는 단순한 고발 프로가 아니라,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시그널로 작동할 수 있다. 방송이 나가는 즉시 중국 공안(경찰), 시장감독관리총국 등 국가 기관이 해당 기업의 본사나 공장에 들이닥쳐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장면이 생중계되곤 한다.

중국 전역의 수억 명이 시청하는 방송인 만큼, 지명된 기업은 '불량 기업' 혹은 '블랙기업'으로 낙인 찍혀 전 국민적인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될 수 있다.

3월 15일은 중국 기업의 홍보(PR) 담당자들에게 '불면의 밤'으로 불린다. 기업들은 방송에 이름이 나오면 즉시 잘못을 인정하고 대대적인 시정 조치를 약속하는 '공개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

이에 해당 리스트에 지명되는 순간 단기적인 주가 폭락은 피할 수 없으며, 기업의 대응에 따라 장기적인 존폐 위기까지 내몰리게 된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매년 3월 15일을 앞두고 소비재, 식품, IT 기업들의 규제 리스크를 극도로 경계하는 분위기가 나타난다.

[사진 = CCTV 동영상 캡처] 2025년 3월 15일 방송된 중국판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3·15 완후이(晩會) 생방송 화면 캡처.

◆ AI∙로봇 등 기술주 모멘텀 확대 이벤트 개최

1. 금주 기술주의 모멘텀을 높여줄 이벤트도 이어진다.

2. 3월 12~14일 항저우 글로벌 인공지능 대회(杭州全球人工智能大會∙GAIC)가 항저우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며 엔비디아, 화웨이(華為), 알리클라우드(阿裏雲), 유니트리(宇樹科技∙ Unitree), 딥시크(深度求索∙DeepSeek), 센스타임(商湯科技∙SenseTime) 등 거대 기업들이 참가한다.

3. 미국 매체 세마포(Semafor)가 입수한 미국 상무부 산하 국가통신정보청(NTIA)의 초청장에 따르면 상무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봇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로봇 원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산업용 및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가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발급 계획

1.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3월에 첫 번째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라이선스를 발급할 전망이다. 

2. 앞서 홍콩 특별행정구 리자차오(李家超∙존리) 행정장관은 2월 11일 열린 블록체인 산업 회의인 '컨센서스(Consensus) 홍콩 대회 2026'에 참석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라이선스 신청을 처리 중이며 첫 번째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라이선스가 3월에 발급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3. 이는 2025년 8월에 공식 발효된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조례'에 따른 첫 번째 실질적 조치로, 법정화폐(주로 홍콩달러나 미국달러 등)와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을 완전히 합법적이고 규제된 틀 안으로 가져오는 것을 의미한다.

◆ AI∙신에너지 거대 기업의 실적 발표

1. 금주 인공지능(AI), 신에너지 및 전통 에너지 거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2. 대표적으로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중국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 중국 AI 반도체 제조사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 중국 전자장비 연구개발 선두기업 부사강산업인터넷(工業富聯∙Fii Foxconn, 601138.SH), 니오(蔚來∙NIO 9866.HK), 리오토(理想∙LiAuto 2015.HK) 등이 최신 실적을 발표하며 첨단 기술 및 제조업 호황을 검증할 예정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닝더스다이(300750.SZ/3750.HK), 캠브리콘(688256.SH), 부사강산업인터넷(601138.SH)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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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코 2-1로 꺾고 첫 승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홍명보호가 산뜻하게 출발했다. 복병 체코를 꺾고 조별리그 첫 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2-0 승리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한국은 멕시코(승점 3)에 골득실 차에 밀린 A조 2위에 자리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황인범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홍 감독은 그간 평가전에서 활용했던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주장 손흥민(LAFC)이 나섰고, 2선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됐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맡았고, 좌우 윙백으로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출전했다. 스리백은 왼쪽부터 이기혁(강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한범(미트윌란)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승규(도쿄)가 지켰다. 경기 초반 한국은 평균 신장 188cm를 내세운 체코의 압박에 공격 전개를 원활히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공격 전개에 관여하며 한국이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슈팅의 기점 역할을 했고, 김민재의 패스를 받아 직접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5분에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수비 왼쪽 지역에서 이기혁의 실수로 공을 빼앗기며 체코에 결정적인 기회를 내줬다. 파트리크 시크(레버쿠젠)에게 슈팅 기회가 연결됐지만, 김민재가 몸을 던져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체코는 장신 선수들을 활용해 공중볼 공격을 시도했고, 한국은 빠른 전환과 측면 공략으로 맞섰다. 하지만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막판 손흥민이 슈팅 기회 세 차례를 연거푸 잡으며 상대를 흔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전반 슈팅 숫자는 8-2로 한국이 압도 했다. 후반에도 한국이 주도권을 잡은 채 전개됐다. 후반 4분 황인범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잘 돌아서서 낮고 강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맞고 나온 공에 이재성이 쇄도해서 득점을 노렸으나, 체코 수비에 막혔다. 후반 10분에도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이재성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왼쪽 지역에서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맞았으나, 왼발 슈팅이 골키퍼 몸에 걸렸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한국은 후반 13분, 끝내 상대 세트피스를 막지 못하고 먼저 실점했다. 오른쪽 지역에서 길게 날아온 스로인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가 헤더로 연결했고, 그대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홍 감독은 이재성을 빼고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투입해 득점을 노렸다. 한국은 다시 주도권을 쥔 채 공격을 전개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황인범이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동점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 22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킬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한 번 접은 후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이후 홍 감독은 손흥민과 이태석을 불러들이고, 오현규(베식타시)와 엄지성(스완지시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었다.  후반 32분 체코가 프리킥 상황에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오현규가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체코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있다. 2026.06.12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 34분 홍 감독의 승부수가 통했다. 백승호가 오른쪽 넓은 지역으로 침투하는 황인범에게 공을 건넸다. 황인범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오현규에게 패스를 건넸다. 오현규가 지체 없이 원 터치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키퍼 맞고 들어가며 한국이 2-1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중원에서 활약한 황인범과 백승호를 불러들이고, 박진섭(저장)과 김진규(전북)를 투입해 경기를 지켰다. 이후 체코는 높이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한국 수비가 잘 막았다. 수문장 김승규가 결정적인 세이브 2차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6-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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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12일 윤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열어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각각 징역 30년,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무인기 작전 수행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장관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 재판부 "계엄 명분 위해 北 도발 유도"…일반이적·직권남용 유죄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을 군사적으로 도발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 목적으로 2024년 10월께 드론작전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명분과 법적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유도하고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켜 국가 비상상황을 조성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이른바 '심리전' 형태의 무인기 투입 작전을 통해 북한을 자극하고 군사적 도발을 유도하려 했으며, 김 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실제 작전이 실행됐다고 봤다. 또 "이 사건 작전은 북한을 자극하고 도발 명분을 제공함으로써 군사적 충돌에 따른 국민과 군의 인명·재산 피해 위험을 발생시켰다"며 "대한민국이 보유한 군사력을 국가안전보장이나 국토방위와 무관한 사적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불필요한 군사력 소모를 초래하고 국가의 군사상 이익을 해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작전 지시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군인에 대한 일반적 지휘권을 가진 피고인들이 위법한 작전을 수행하게 했다"라며 "직권을 남용해 순차적인 지시를 통해 군인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2026.06.12 pmk1459@newspim.com ◆ 재판부 "계엄 위해 北 도발 유도" vs 尹 측 "군사 대응을 범죄로 규정" 재판부는 양형 이유를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 등이 일부러 국가 비상사태를 만들려고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일반이적 범행의 본질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군사작전이라는 외형을 만들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수호할 책무를 지닌 대통령이 국군통수권과 계엄선포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믿고 이 사건 작전을 승인했다"고 질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취임 직후부터 비상계엄 상황 조성을 위해 작전을 주도적으로 계획·지시했고, 작전 실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범행까지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이 사건은 국가안보와 관련된 기밀 사항을 다룬다는 이유로 그동안 공판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선고가 끝난 뒤 "국가 방위를 위한 군사적 대응을 범죄로 규정하고 이를 이적 행위로 판단한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를 외면한 것"이라며 "특검의 기소와 이번 재판은 대한민국의 안보 역량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상처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책임과 평가는 결국 역사의 엄정한 심판 앞에서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 여 전 사령관에게 징역 20년, 김 전 사령관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고,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봤다.  pmk1459@newspim.com 2026-06-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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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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