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과 성장성 동시 확보"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부산항만공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0% 이상 증가하면서 2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송상근)은 지난해 매출액 4049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 당기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4억원(6.68%), 영업이익은 133억원(10.33%) 각각 증가했으며, 총자산도 4097억원(5.09%) 늘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선제적·전략적 자금조달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 전사적인 경상경비 절감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사는 "재무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점진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의 장기화,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부산항의 AX(AI 대전환)와 친환경 항만 구축을 지속 추진해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