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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전쟁, 印 수출 업계에 직격탄...항로 막혀 비용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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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발한 이란 전쟁 10일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도 수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 인도 컨테이너 4만~5만 개가 발이 묶여 10억~15억 달러 규모 화물이 항로 변경이나 회항을 불가피하게 됐다.
  • 쌀 수출업체들은 컨테이너당 물류 비용 3~5배 상승과 보험 취소로 막대한 손실을 입고 국내 반입을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도 컨테이너 4만~5만 개 해상 또는 국제 항구에 발 묶여
10억~15억 달러 규모 수출 화물, 항로 변경하거나 인도로 회항 불가피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발발한 이란 전쟁이 10일째 이어지면서 인도 수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운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비용이 급등했다고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인도 물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약 4만~5만 개의 인도 컨테이너가 해상 또는 국제 항구에 발이 묶이면서 10억~15억 달러(약 1조 5000억~2조 2393억 원) 규모의 수출 화물이 항로 변경이나 인도로의 회항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선사들이 부과하는 여러 가지 추가 요금으로 인해 컨테이너당 물류 비용이 3~5배까지 상승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부족 사태도 염려된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전했다.

특히 신선식품 수출업체들의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발이 묶인 화물 중 상당 부분이 인도 바스마티 쌀로, 약 40만 톤(t)이 물류 차질을 겪고 있다.

인도는 이란의 최대 쌀 공급국으로, 이란의 전체 쌀 수입량 가운데 약 65%가 인도 쌀이다. 이는 연간 100만 톤(t)을 넘는 규모다.

인도 쌀 수출업자연합회(IREF)에 따르면, 인도는 지난해 4~11월 이란에 약 59만 9000톤, 약 4억 6810만 달러 규모의 바스마티 쌀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물류 및 공급망 서비스 기업인 트리톤 로지스틱스 앤 마리타임의 최고경영자 지텐드라 스리바스타바는 "전쟁 위험 할증료로 인해 수출업체들의 수익 마진이 사라지고 있다"며 "많은 수출업체들이 이미 수출된 화물을 항구에서 다시 국내 시장으로 반입하는 데 필요한 세관 절차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 정책 분석가 S. 찬드라세카란은 "평소에는 컨테이너당 운송비가 평균 800~1500달러 수준이었으나 위험 부담이 커지면서 수출업체들은 컨테이너당 3000~5000달러의 추가 할증료를 지불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직후 주요 선사들은 2000~4000달러의 긴급 할증료를 부과했다.

[사진=바이두(百度)]

보험사들이 전쟁 위험 보험을 취소하는 것도 업계에 문제가 되고 있다.

컨테이너선사협회의 수닐 바스와니는 "일종의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걸프만에서 하역이 불가능한 경우 (오만의) 살랄라 같은 항구에서 하역하거나 인도로 돌아갈 수도 있다"며 "할증료는 노선별로 다르다. 지금은 예외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정상 요금을 적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도 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인도 해운부 관계자는 3일 기준 인도 국영 항만에 약 2만 개의 컨테이너가 반출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약 70만 톤의 액체 화물과 959톤 상당의 부패 가능 화물이 주요 항구에 묶여 있는 가운데, 소식통은 "항만 당국인 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국내 관세 관련 규정 및 부과금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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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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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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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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