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 및 여성 고용 확대 기반 마련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기업과 협력해 여성 일자리 확대와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고창군은 전날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 회의'를 열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협력 기업체 15곳이 참여해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7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연경전자㈜ 고창지점, 농업회사법인 고창명주㈜, 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 늘푸른주간보호센터, 웰파크호텔, ㈜라온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채용 확대 등 여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친화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란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부터는 100인 미만 중소기업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도 추진해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턴십 지원과 기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