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산업진흥원이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라 지역 내 제조기업의 경영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중동 전쟁 관련 관내 기업 영향 실태조사'에 나선다.
11일 진흥원에 따르면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 물류비 상승, 공급망 차질 등 다양한 형태로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의 경우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원자재 수급, 수출 물류, 해외 거래처 상황 등에서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크다.
이에 진흥원은 지역 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중동 전쟁 관련 기업 경영 영향 여부, 원자재 및 부품 수급 상황, 수출입 물류 변화, 경영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중동 정세 변화가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