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용인시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 준비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11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용인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용인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설계이며 행정은 그 설계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용인의 미래를 디자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며 용인 발전 전략 연구를 이끌어온 정책전문가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을 지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후보 직속 인구미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정동영 대선 후보 시절 조직인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활동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이후 지금까지 정책적 교류와 소통을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정 예비후보를 이재명 대통령과 오랫동안 정책 교류를 이어온 대표적인 정책통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정 예비후보는 오는 3월 16일 용인시청 기자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최근 저서 '정원영, 용인을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용인의 미래 비전과 도시 발전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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