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료 지원 등 전방위 계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1일 성산구 TIC㈜ 대회의실에서 중동 정세 불안과 유가 급등에 따른 기업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기업체·유관기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무역협회,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5곳과 에너지 다소비·수출기업 9개사 관계자가 참석해 미·이란 갈등 등 글로벌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제 특성을 고려해 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 가능성에 대비한 협력체계를 모색했다.
시는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존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중소 수출기업 대상 수출보험료·물류비 지원, 글로벌 비즈센터 확대를 통한 시장 다변화, 중소기업 육성자금 2000억 원과 동반성장협력 자금 200억 원 등 금융 지원,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유관기관들은 정보 제공, 긴급 상담 채널 운영, 물류·무역 컨설팅 등 전문 분야를 활용해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기업 경영환경이 엄중하다"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유관기관과 공조해 위기 극복과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