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국

속보

더보기

한국 사드 중동 재배치에 중국 "동쪽 성벽 뜯어 서쪽 막는 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국방부가 12일 한국 사드를 중동으로 이동시켰다.
  • 중국 매체들은 이란 전쟁 탄약 소진으로 이를 분석했다.
  • 중국은 사드 이전에 주목하며 반대 입장을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한국에 배치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중 일부를 중동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역시 비상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사 등 현지 매체들은 12일 한국 사드 시스템이 중동으로 이동 중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매체들은 이란 전쟁에서 방공 미사일 등 주요 무기들이 소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의 사드를 이동 배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당국이 사드 이전을 확인하고 있지 않지만, 그 신뢰도는 상당히 높다고도 전했다.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은 사드 이전 배치를 반대하지만 한국의 입장을 관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발언한 점도 함께 전하고 있다.

현지 관영 매체인 상관(上觀)신문은 "10년 전 한국이 한중 관계 악화를 무릅쓰고 사드를 배치했지만, 이제는 미국이 이를 반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의 군사력은 이란을 압도하지만, 동시에 많은 빈틈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군사적 약점도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사드의 한국 배치가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역내 불안이 가중됐을 뿐"이라고도 강조했다.

관영 CCTV 역시 "이란 전쟁으로 방공 요격탄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미국이 한국에 배치된 사드를 중동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며 "미국이 초기 이란 공격 이틀 만에 56억 달러 규모의 탄약을 소비했다"고 보도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즈 역시 한국 사드 시스템의 중동 반출 소식을 전하면서 "중동에 배치됐던 사드 시스템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으며, 특히 사드 시스템의 일부인 레이더 시스템이 공격을 받아 심각한 전투 손실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지 매체 홍색문화망은 "미국이 한국 사드를 이전 배치하는 것은 동쪽 성벽을 뜯어 서쪽 성벽을 막는 방식에 해당하며, 중동으로 이전된 한국 사드 미사일 재고도 소진된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며 "미국의 방공 미사일 재고는 다시 부족해지는 상황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사드의 중동 이전 배치에 대해 "관련 보도에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 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 측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중국은 2016년 사드의 한국 배치 결정에 대해 자국의 전략적 안보 이익을 훼손하는 조치라며 줄곧 반대해 왔다.

국방과학연구소 안흥 시험장에서 발사되는 L-SAM 블록-I 요격미사일이 화염 기둥을 내뿜으며 상공으로 치솟는 모습.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3.11 gomsi@newspim.com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