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가 전쟁 상대를 고르는 기준은?… 강자인가, 약자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강대국에는 관대하고 약소국에는 강경한 이중 기준으로 전쟁을 결정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 베네수엘라와 이란 지도자 제거는 미군이 빠르게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러시아 중국과는 다르게 대응했다.
  • 전문가들은 이를 약자 때리기 원칙이라 지적했으며 이란 전쟁에서도 러시아 개입을 외면하는 태도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일간 NYT 보도… "약자만 골라 때리는 독트린"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또는 무력 행사를 결정할 때의 기준은 '상대가 강자인지, 비교적 약자인지'라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나 중국 등 강대국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평가와 함께 강경 대응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군사력이 떨어지고 외교적으로 취약해 공격했을 때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국가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공세를 퍼붓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세게 나가다 나중에 꼬리를 내린다'는 비아냥을 담고 있는 타코(TACO·Trump Always Chickens Out)라는 표현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책 추진 스타일이 자국 내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진단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위해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엘멘도프리차드슨 합동 기지에서 만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NYT는 이날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구사하는 전략과 군사 정책 등을 거론하며 그가 약자만 공격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지도자를 제거했는데 이는 모두 미군이 빠르게 일을 끝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생각보다 쉬웠다"고 말했다.

하버드대학의 스티븐 월트 국제관계학 교수는 "트럼프 정책을 보면 국제사회에 친구가 많지 않은 약한 국가들만 괴롭힌다"며 "러시아와 중국은 그런 식으로 괴롭히지 않는다"고 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스티븐 워트하임 선임연구원은 이를 '약자 때리기 원칙(punch down doctrine)'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는 확실히 강대국과 그외 국가에 대해 확연히 다른 입장을 취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든 지배적 플레이어가 되기를 원하며 약소국에 대해서는 자신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이란 전쟁에서도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의 이란 지원을 과소평가하거나 외면하는 태도를 취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CBS와 인터뷰에서 러시아 개입에 대한 질문에 "미국이 우려할 필요가 없고, 미군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근거나 배경은 제시하기 않았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가 실제로 미군 위치 정보를 이란에 제공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 뒤에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던 아니던 솔직히 중요하지 않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미군은 악명 높은 이란 테러리스트 정권을 완전히 제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FT는 "러시아 개입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미온적 대응은 국가안보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며 "러시아 지원으로 이란이 전쟁을 장기화할 수 있고, 이는 미국에 엄청난 비용과 희생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